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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엔터테인먼트가 NCT127 매니저와 경호원과 사진 기사 사이에 벌어진 일에 대해 공식적으로 사과했습니다. 지난 15일 인천공항에서 NCT127이 입국을 할 당시에 경호 업무를 수행하던 경호원의 잘못으로 사진 기자가 피해를 입는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했습니다. 이에 SM엔터테인먼트 측은 "당사 매니저들과 문제를 일으킨 경호원 및 경호 업체 대표가 피해를 입은 사진 기자님을 찾아가 진심으로 사과를 드렸다"면서 "현장 상황을 정확히 파악하지 못해, 제대로 대처하지 못한 해당 매니저에 대해 회사 차원에서 징계 및 전 매니저를 대상으로 철저한 재발방지 교육을 실시하겠다"라고 설명했습니다. 전반적으로 SM의 관리가 부실하다는 느낌이 듭니다. 이번 사건은 피해자가 사진 기자이기 때문에 좀 더 회사에서 대처를 빠르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