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인, 자숙 중에 재논란되다 논란 총정리

11월 17일 슈퍼주니어 멤버인 강인이 자숙 중에 폭행을 하였다는 신고가 들어왔는데요.

논현동 한 주점에서 '강인이 여자친구를 폭행하고 있다'는 신고가 들어왔다고 합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을 했고 피해자가 처벌을 원하지 않아 정식 입건은 하지 않고 피해자와 격리한 뒤

강인을 훈방 조치했다고 경찰은 밝혔습니다. 피해자는 여자친구라고 주장했다고 경찰은 전했습니다.

자숙 중에 물의를 일으킨 강인을 네티즌들은 역시나 좋게 바라보지 않았습니다.

강인에게는 여러번의 기회가 있었고 버릇을 못 고치면 다른 멤버들에게 피해만 주는게 아니냐는 비판이

있었습니다. 강인이 슈퍼주니어의 대표적인 트러블 메이커라고 생각이 되는데요.

분명 슈퍼주니어도 많은 논란이 있었는데 그 중에는 항상 강인이 있었기 때문이죠.

이번에는 크게 다친 것 같지는 않지만 어쨌든 다시 한번 강인이 재주목을 받게 되었습니다. 물론

좋게 주목을 받지는 않았지요. 이번 사건으로 인해서 과거에 논란되었던 것들이 다시 재조명 받게 되었는데요.

짧게 정리 했습니다.

#술집 폭행 사건

2009년에 있었던 사건으로 지인들과 술집에서 술을 마시던 강인이 도중에 방을 잘못 찾아온 술 취한 일반인

2명이 행패를 부렸고 자리를 피하자 따라오며 시비가 계속되자 방어 차원으로 뿌리친 것이 화근이 되었습니다.

경찰 측에서는 정확한 증거없이 취한 일반인의 말을 토해로 강인이 사람을 때렸다는 발표를 했으나,

당시 강인은 맞고만 있었다는 목격자가 나타나면서 사건이 뒤집히는 줄 알았으나 뿌리치기만 해도

폭력 가담이라며 기소유예 판결을 내려 버리면서 결국에는 강인의 스케줄은 전면 중단되었고

자숙 기간을 갖게 되었습니다.

#음주운전 뺑소니 사건

위에 술집 폭행 사건으로 인해서 자숙 기간을 가졌으나 한달 후에 음주운전 뺑소니 사건이 터지게 되었는데요.

이 사건은 온전히 강인의 잘못으로 강인은 정지되어 있던 차량을 받았고 차를 두고 도주한 이후, 관할

경찰서로 뒤늦게 가 자수를 했으며 벌금형의 선고를 받았습니다.

이후 8개월정도 자숙 기간을 갖다가 군 입대를 결정을 했고 군입대 소식에 자숙을 빙자한 도피성 입대가 아니냐는

질타를 받았습니다. 현역 복무 후에 만기 전역을 한 뒤에는 2개월 간 방송활동을 하지 않고

자숙 기간을 가졌습니다.

#예비군 훈련 불참

2015년 4월 강인이 경찰 조사를 받았는데요. 2년간 예비군 훈련에 불참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강인 측은 스케줄과 개인 사정 등으로 인해 불참이 있었고 앞으로는 이런 일이 절대 없도록 하겠다고

입장을 밝혔습니다. 이 사건이후로 별로 관심이 없었던 예비군 훈련을 갔다 온 남성들에게

크게 비난을 받았었습니다.

#두번째 음주운전

2016년 5월 24일 음주 교통사고를 냈는데 새벽 2시쯤에 자신의 벤츠 G클래스 승용차로 강남구 신사동의

편의점 앞 가로등을 들이받는 사고를 내고 도주했다가 다음날 경찰에 출석했다고 합니다.

음주 측정 결과, 강인의 혈중 알코올 농도는 면허 정지 수준 이상이었다고 전해졌고 조사에서는 "무엇인가

들이받은 기억은 나지만 가로등인 줄은 몰랐다"고 진술을 했습니다.

이미 과거에 한 사건들로 이미지는 바닥을 뚫고 내려가고 있었는데 음주운전으로 다시 한번 논란이 되면서

연예계에서 완전히 비호감으로 찍혀 버렸죠. 네티즌 사이에서 슈퍼주니어에서 탈퇴시키고 연예계에서도

퇴출시켜야 한다라는 주장이 나왔으며 팬덤마저도 강인을 비난하는 상황까지 나왔습니다.

결국에는 벌금700만원이 선고되었습니다.

이후 여자친구를 폭행했다는 것이 신고되면서 논란이 되었는데요.

과거에 사건사고가 많이 있었던 만큼 더 이상은 자숙을 가진다고 연예계에서나 어디서나

용서를 받기는 힘들어보입니다. 부디 앞으로는 술을 먹고 남들에게 피해를 안줬으면 좋겠습니다.

준비한 글은 여기까지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