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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핑크가 다시 한번 테러 협박을 당했다는 소식입니다.


JTBC 새 금토드라마 '언터처블' 제작발표회에 에이핑크 멤버인 정은지가 참석할 예정이었는데요.


폭발물 신고가 접수되어 경찰이 출동했습니다. 만일에 대비해 총기를 소지한 경찰이 배치 되었습니다.


하지만 탐색 결과 폭발물은 없었습니다. JTBC 측은 "오늘 오후 1시쯤 호텔에 신원 미상의 남성으로부터


'원한이 있다, 폭발물을 터뜨리겟다'는 전화가 왔다. JTBC 측과 내용을 공유해 위협에 대한 대비를 하게 됐다"며


15분간 행사장 수색을 하고 행사장에는 폭발물이 없음을 확인했다고 합니다.


안전을 위해서 제작발표회가 열리는 동안 경찰 측에서 대비를 해주기로 했다고 하네요.


정은지는 '언터처블' 제작발표회를 마친 뒤에 SNS를 통해서 "난 당신이 누군지 모르지만, 법은 당신을 안다고


합니다. 하지만 캐나다와 한국의 법이 달라 범죄를 저지르고 있음에도, 누군지 알고 있음에도, 벌을 주지


못하고 있다 합니다"라며 "계속해서 피해를 끼치고 있는 범죄자가 하루 빨리 잡힐 수 있도록 더 강력한


조치를 부탁드리겠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위에서도 말씀드렸다시피 다시 한번 테러를 당한 것인데요.


팬심에서 비롯된 테러 협박이 5개월 동안 이어지고 있어서 상당히 보기에는 안좋아보입니다.


지난 6월부터 테러 협박에 관한 정리는 http://musicgall0405.tistory.com/90 에서 자세히 보실 수 있습니다.


아무튼 연예계 관련 기사들을 자주 접하는 입장에서 테러 협박에 관한 기사는 엄청 드문 편인데요.


거의 대부분이 에이핑크들이 대상이 되는 테러 협박 기사여서 안타깝네요.


소속사가 하루라도 빨리 제대로 대처해서 범인을 잡기를 바랍니다.


준비한 글은 여기까지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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