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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바이벌 프로그램은 침체기입니다.


특히나 아이돌 서바이벌 프로그램이 말이죠.


2016년 엠넷의 '프로듀스 101'을 시작으로


갑자기 아이돌 혹은 연습생을 대상으로한


서바이벌 프로그램의 열풍이 불어왔는데요.


여기서도 우리나라 방송계에 특징이라고 할 수 있는 것이 드러났습니다.


한 프로그램이 잘되면 똑같은 포맷과 똑같은 시스템 다른 출연자들로


이름만 다른 프로그램을 만드는 그 특징이


아이돌 서바이벌 프로그램에도


영향을 미쳤다는 것 입니다.


'프로듀스 101'의 경우 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아이돌을 대상으로 한 첫 프로그램이여서


신선했고 프로그램에서 탄생한 그룹인


IOI도 큰 인기를 얻었기 때문에


성공적인 마무리를 한 케이스에 속합니다.


그 이후로 엠넷은 '소년24', '프로듀스 101 시즌2', '아이돌학교', '프로듀스 48'이란


프로그램을 만들었습니다.


'프로듀스 101 시즌2'는 워너원만 봐도


엄청나게 성공을 했기 때문에 시리즈 최강이라는 소리를 들을 정도로


큰 성공을 거뒀습니다.


'프로듀스 48'은 이제 방송을 시작했기 때문에 확실하게 성공했다고 할 수 없지만


노이즈 마케팅면에서는 성공했다고 생각합니다.


이외에 프로그램들은 솔직하게 말씀드리면


실패했습니다. 그것도 처참하게 말이죠.


위처럼 망한 케이스의 예를 들자면


한창 슈퍼스타K가 큰 인기를 얻을 때


타 방송사들이 이름만 다른 프로그램을 만들었고


결국에는 오디션 프로그램들은 차차 망했습니다.


여기서 볼 것은 우승자들이 현재 어떤 상태인지를 볼 필요가 있습니다.


초기 시즌의 프로그램이 아닌 이상


우승자에 대해서 아는 분은 별로 없다고 봅니다.


인기가 줄어듬에 따라 지원 또한 줄어든 것이죠.


아이돌 서바이벌 프로그램 역시


오디션 프로그램처럼 망해갈 것입니다.


KBS2와 JTBC에서도 '더 유닛'과 '믹스나인'이란 프로그램을


방송했는데 '프로듀스 101'의 아류작이라는 평가를 받으며


마무리를 했습니다.


이처럼 아이돌 서바이벌 프로그램은 점점 대중들의 관심으로부터


멀어지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앞으로는 더 멀어질 것으로 보이고요.


아이돌 서바이벌 프로그램 열풍도 줄어들 것으로 보입니다.


공감은 큰 힘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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