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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의 연예계는 여성혐오(이하 여혐)남성혐오(이하 남혐)으로 크게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필자의 주관적인 생각으로는 시작은 가수 연습생인 한서희라고 생각이 되는데요.


한서희에 대한 글을 많이 올리면서 느꼈지만 한서희를 시작으로 특히나


여혐이나 남혐에 대한 네티즌들의 관심이 높아진 것 같습니다.


한서희는 지난 9월 자신이 페미니스트임을 직접 밝혔는데요. 그 당시 네티즌들은 크게 페미니스트임을


주장하는 것을 주목하지는 않았지만 이때가 발단이라고 생각됩니다.


이후로 한서희는 자신의 취미는 남자XX들 패기라고 밝혔으며


잠잠해지는 줄 알았으나 '트랜스젠더는 여성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는 발언을 하면서


트랜스젠더들을 공개적으로 디스를 했습니다.


하리수가 이 발언을 듣고 대응했지만 결국에는 하리수가 먼저 공식적으로 사과를 하는 상황이 생겼죠.


이러면서 인터넷 상에서는 네티즌들끼리 서로 여혐과 남혐을 직접 표출하는 사람들이 생겼고


한서희의 발언들이 계속해서 논란이 되었었죠.


한서희의 트랜스젠더 공개 디스 사건이 잠잠해질 무렵 배우 유아인이 논란이 되었습니다.


유아인의 애호박글이 논란이 되었고 그 글을 본 한 네티즌이 "한남 돋는다"는 댓글을 남기게 되면서


유아인 VS 남혐 성향을 띄는 트위터 사용자 라는 큰 사건이 일어나게 되었습니다.


이 사건은 아직까지도 논란이 되는 사건인데요. 유아인과 관련된 최근 기사를 보면


여혐과 남혐을 하는 네티즌들이 댓글을 남긴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한서희는 유아인을 저격했는데요. 

이런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올리면서 다시 한번 논란이 되었었습니다.


그리고 최근에는 SBS 러브F(107.7) 라디오 프로그램인 '배성재의 TEN'(이하 배텐)이 청취자들로부터


비난을 받고 있는데요. 대표적인 남초 프로그램으로 알려진 배텐에서 남혐 성향의 막내 여성작가가


동참해왔다는 의혹이 불거지면서 논란이 되었었죠.


작가가 배우 유아인을 비난하는 듯한 게시물을 올리고 한서희의 인스타그램을 실명으로 구독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논란이 되었습니다. 작가는 작가라는 특성상 다양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어보기 위해서


여러 커뮤니티에 가입을 했다고 해명을 하고 타 프로그램으로 이동시키기로 결정됬다고 합니다.


이에 남혐을 하는 일부 네티즌은 "밥그릇 뺏기는 건 결국에는 여자"라는 댓글을 남기기도 했습니다.


가장 최근에는 슈퍼주니어의 김희철이 여혐 논란에 휩싸였는데요.


김희철, 신동, 은혁, 마마무의 솔라와 함께 발매한 신곡인 '짬에서 나오는 바이브' 속 가사에


여성을 혐오하는 가사가 있다며 논란이 된 것입니다.


문제가 된 가사는 '호불호가 확 갈리고 비호감 호감 여혐 남혐 사이를 왔다 갔다',


'간단히 말하자면 주옥같은 트집으로 지들만 불편한 벌레 여시들의 안주인몸' 인데요.


'주옥같은 트집'은 듣는 이에 따라 욕설로 듣릴 수 있으며 '여시'라는 단어가 특정 커뮤니티를


뜻할 수도 있어 논란이 되었습니다. 이에 김희철은 "'호불호가 확 갈리고 비호감 호감 여혐 남혐 사이를


왔다 갔다'는 내 이미를 말하는거에요. 그리고 남성이 나쁘고 여성이 나쁘고가 어딨습니까!? 나쁜 짓을


하는 사람이 나쁜거지."라며 해명을 했습니다. 역시나 관련 기사들에는 여혐과 남혐을 하는 댓글들이


넘치고 있는 상황입니다.

지금 연예계는 눈에 보일 정도로 여혐과 남혐으로 크게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관련 기사들만 보면 쉽게 알 수 있듯이 댓글에는 여혐과 남혐을 하는 네티즌들끼리


싸우고 있지요. 지금 우리 사회는 무엇보다 한쪽 성별을 무시하고 혐오하고 비난하기보다 


이해하려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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