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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쳐버린 나의 꿈을 찾아와 주는 것이♩



동막골소녀(솔지)


복면가왕의 제 82대 가왕으로 31번째 가왕이자 여성으로는 17번째 가왕이다.


파워풀한 음색이 인상적인 가왕이며 가면의 이름은 영화 웰컴투 동막골의 유행어에서 따왔다.


EXID의 솔지와 음색이 매우 비슷하여 솔지로 추정 중이다.


'몽중인'은 원곡 박정현으로 원곡 역시 좋지만 개인적으로는 동막골소녀가 더 맘에 들었습니다.


원곡처럼 섬세하면서도 파워풀한 동막골소녀의 음색을 잘 어우러진 노래가 아닐까 싶습니다.


오랜만에 복면가왕을 봤는데 좋은 노래를 찾게 되었네요. 꼭 들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잡으려고 다가서면

멀어져 버리는
그대는 왜 쉬고 싶은
내 밤을 괴롭히는지
잊자는 건 그댄데 왜 이러나요
그대 나타나 짓는 표정
왜 하필 반가운지
가끔씩은 무슨 말을
나에게 하지만
듣고 싶어 귀 기울여 보아도
들리지 않아
버려진 건 나인데 왜 이러는지
눈 감으면 미워해야 할
그대만이 차지하는
내 밤은 어떡하나요
지새우면 지새울수록
깊은 잠은 날 기다리고
그대 보았던 힘들게
뒤척였던 나의 꿈을
깨운 건 막힐 듯한 내 숨결
가끔씩은 헤어지던
그 날이 찾아와
나아지던 내 모습을
또 다시 되돌려 놓고
흔들리는 하루는 시작되는데
어김없이 꼭 찾아오는
그대만이 차지하는
내 밤은 어떡하나요
지새우면 지새울수록
깊은 잠은 날 기다리고
그대 보았던 힘들게 뒤척였던
나의 꿈들이
그리 좋은가요
지쳐버린 나의 꿈을
찾아와 주는 것이
그럼 나와 어떤 말이든 해요
그대 손을 잡을 수 있게 해줘요
이젠 잠들 시간만을
기다릴 수 있도록
내 밤은 어떡하나요
지새우면 지새울수록
깊은 잠은 날 기다리고
그대 보았던 힘들게 뒤척였던
나의 꿈을 깨운 건
막힐 듯한 내 숨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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