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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족했던 내가 더 많이 미안해 이렇게 사랑이 끝나간다♪


버즈


대한민국의 록 밴드이다. 시간이 지난 지금까지도 노래방차트 상위권을 차지하는 명곡들을 탄생시킨


대한민국 대표 밴드그룹이다. "그 시절, 우리는 모두 버즈였다"라는 문구로 유명하다.


'사랑하지 않은 것처럼'은 버즈가 2017년에 발표한 앨범인 'Be One'의 타이틀곡입니다.


이전의 2집, 3집 특유의 창법과 목소리가 많이 묻어나면서 노래의 전반적인 분위기 또한


그 시절과 비슷하다보니 반응이 매우 좋습니다. 꼭 들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늘 그랬었어 넌 참 예뻤어

말할 때마다 웃는 눈도
내가 아니어도 누군가
사랑해 줄 사람 많을 거야
아프지 않아 괜찮을 거야
잊어줄게 보내줄게
다신 널 찾지 않아

안녕 내 사랑 돌아 보지마
너 떠나도 나 울지 않을게
부족했던 내가 더 많이 미안해
이렇게 사랑이 끝나간다

너의 번호를 지워 버렸어
주고받았던 얘기들도
내가 아니어도 누군가
사랑해 줄 사람 많을 거야
아프지 않아 괜찮을 거야
잊어줄게 보내줄게
다신 널 찾지 않을게

안녕 내 사랑 돌아 보지마
너 떠나도 나 울지 않을게
부족했던 내가 더 많이 미안해
이렇게 사랑이 끝나간다

널 향한 내 사랑은 여기까진가 봐
그 사람 곁에서 행복하길 바래
잘 가

너 떠나도 나 울지 않을게
부족했던 나를 미워해도 좋아
이렇게 사랑이

사랑이 끝나간다

앨범 구성이 탄탄하고 타이틀곡의 완성도가 높아서 버즈의 음악을 좋아하는 사람들 뿐만 아니라


처음 들어보는 사람들까지 사로 잡은게 아닌가 생각이 됩니다. 한 시대의 아이콘이 된 버즈의 음악이


다시 재조명을 받는 뮤지션들의 노래처럼 버즈의 노래들도 재조명이 될 것 같습니다.


버즈의 음악에는 감성을 자극하는 무언가가 있기 때문에 시간이 지나도 사람들이 '가시', '남자를 몰라', '겁쟁이'를


듣고 노래방에서 꾸준히 '그대 기억이 지난 사랑이'가 들리길 기대합니다.


꾸준히 버즈가 많은 분들께 사랑을 받았으면 좋겠습니다.


공감과 댓글은 큰 힘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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