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비치- 나에게 넌 듣기/MV/가사

요즘에 이상해 
솔직히 인정해
네가 보고픈 것 같아
놀라 더 숨기곤 해 
잠을 뒤척이다 보니
벌써 새벽 몇 신지

또 제자리 또 그 마음
아침이면 괜찮겠지
뭐가 이렇게 어려울까
그냥 한 번은 전활 걸어볼까
혹시 넌 지금 뭐 할까 잠들어있을까

있잖아 lalala 내겐
아픈 기억이 아냐 넌 나에게 넌
얼마나 lalala 수많은 
밤을 새우며 너를 사랑했을까
지금은 멀어졌어도
그 시간들이 다시 오진 않아도
네가 참 좋아하던 그 노래도
함께 보던 하늘도
남아있어 나에게 넌

정말 나 이상해
솔직히 미안 왜
이제 와 보고 싶을까
날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주던
그 기억이 기억이 날 움츠리게 해

비에 젖어 그럴 뿐이야
햇빛이 요즘 따라 좋아 괜히 그럴 뿐이야
가을이면 밤이 더 길어져 그래 
괜찮아 잘 지내는듯해 

너는 모르겠지만 lalala 내겐
아픈 기억이 아냐 넌 나에게 넌
얼마나 lalala 수많은 
밤을 새우며 너를 사랑했을까
지금은 멀어졌어도
그 시간들이 다시 오진 않아도
네가 참 좋아하던 그 노래도
함께 보던 하늘도
남아있어 나에게 넌

널 보고 싶다면 
좀 이기적인 걸까
네가 정말 그리운 걸까
아니면 좀 외로운 걸까
지금 내가 널 만나 너를 부르면
너는 날 다시 안아줄까

지금은 멀어졌어도
그 시간들이 다시 오진 않을까
네가 참 좋아하던 노랠 듣고
함께 보던 모든 게

남아있어 나에게 넌

대한민국 최고의 실력파 여성 듀오라고 불리는 다비치가 드디어 약 1년만에 싱글 앨범인 '나에게 넌'으로 

컴백을 했습니다. 신곡 '나에게 넌'은 다비치가 처음으로 시도하는

로맨틱 팝 스타일의 가을 발라드 곡이라고 합니다. 갑자기 다가온 가을에 참 듣기 좋은 노래라고 생각을 하는데요.

다비치는 이미 대중들로부터 믿고 듣는다는 말을 들어온 그룹이기 때문에 이번 새 앨범은 많은 기대를

받으면서 컴백을 했는데요. '나에게 넌'을 들어봤는데 역시 다비치라 노래가 좋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나에게 넌'은 가을에 문득 찾아온 그리움을 테마로 한 노래이기 때문에 가슴 아픈 이별을 경험해 본 사람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가사와 멜로디가 인상적인 노래라고 하는데요. 

특히 가사중에 "가을이면 밤이 더 길어져 그래, 널 보고싶다면 좀 이기적인걸까. 네가 정말 그리운걸까" 라는

노랫말이 인상적이라고 생각하는데요. 다비치만의 감성으로 잘 표현한 것 같아서 좋습니다.

예전에 나온 노래들과 좀 다른 것은 '미워도 사랑하니까', '사랑과 전쟁', '8282', '시간아 멈춰라', 

'안녕이라고 말하지마', '거북이, '내 옆에 그대인 걸' 등 다비치의 노래들은 애절한 발라드나 속이 뻥 뚫리는

음악들이였는데 이번 노래는 애절하면서도 잔잔한 발라드여서 오히려 좋은 것 같습니다.

이번 앨범은 누구나 편안하게 듣기 좋은 노래라고 할 수 있을 것 같네요.

대중들의 반응은 다들 긍정적인 반응들입니다. "역시 믿고 듣는 다비치", "한동안 쭉 즐겨들을 노래가 생겼다.",

"가을에 듣기 좋은 노래다."등 이번 신곡인 '나에게 넌'에 대한 좋은 반응들이 많습니다.

아쉬운 점은 소속사에서 제대로 홍보를 하지 않은 점인데요. 추석 연휴가 지나고 컴백하는 가수들이나

그룹들은 대부분 소속사에서 많은 홍보를 하기 마련인데 이번 새앨범은 확실히 홍보가 적었다는 생각이 

들기도 했고 네티즌들도 그렇게 바라보고 있어서 아쉽습니다. 다비치 같은 그룹이 음원 차트에서

10위권에 진입을 못했다는게 많이 아쉽네요. 아무튼 다비치가 새 싱글 앨범인 '나에게 넌'으로

컴백을 했는데요. 평소에도 이해리와 강민경이 노래를 잘불러서 좋아하는데 이번 '나에게 넌'도

둘이 너무 조화가 잘 맞아서 잘 될것 같네요. 앞으로도 자주 듣도록 하겠습니다.

준비한 글은 여기까지 입니다. 다음에는 더 좋은 정보와 글로 찾아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