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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 윤종신 9월호 '아마추어'를 소개해드리려 해요.


'아마추어'란 노래는 윤종신씨와 장재인씨가 호흡을 맞춘 노래에요.


전 개인적으로 장재인씨의 개성있는 음색이 좋다고 생각하는데


노래랑 잘 맞는것 같아요. 아쉽게도 월간 윤종신 같은경우


대부분 좋은 노래들이 나오는데 많은 사람들이 알지 못한다는게 


아쉽네요.. 윤종신씨가 '아마추어'를 직접 불렀어도 좋지 않았을까 라는


생각이 드는 노래인 것 같아요.


어쨌든 장재인씨의 특유의 음색이 잘 나타난 노래에요.


그 여름 덥지 않았어

찌는 더위보다 힘든 게

너무 많았었어

새 학기 변한 친구들 모습에

적응하기 바쁜 걸 기다렸어

어쨌든 난 가야 하니까

잘 살라고 했으니까

그 부탁쯤은 들어줘야지

널 사랑했단 게 계절의 색 바뀜 속에

풋 하고 가볍게 바껴지길 바랬지

결국 그랬어

오 미친 태양이 날 죽일 듯 쪄도

늘 도는 지구는 고갤 돌려

언제 그랬냐는 듯

다음 계절을 즐기곤 했었지 Refresh

올해 가을도 설렘 가득 밖을 나서

오 아마추어처럼 널 포기하지 마

잘 살라고 했으니까

그 부탁쯤은 들어줘야지

널 사랑했단 게 계절의 색 바뀜 속에

풋 하고 가볍게 바껴지길 바랬지

결국 그랬어

오 미친 태양이 날 죽일 듯 쪄도

늘 도는 지구는 고갤 돌려

언제 그랬냐는 듯

다음 계절을 즐기곤 했었지 Refresh

올해 가을도 설렘 가득 밖을 나서

오 아마추어처럼 널 포기하지 마

하지만 가끔

오 문득 기상이변처럼 니가 내리면

잘 살던 나는 너를 맞을 수밖에

언제 그랬냐는 듯

뜨거운 너란 열병이 지나가지 Regret

그해 여름이 득달같이 달려들면

오 아마추어처럼 보고 싶어져

오 아마추어처럼 보고 싶어져


오 아마추어처럼 보고 싶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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