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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레드벨벳이 정규 2집인 'Perfect Velvet'으로 컴백을 했습니다. 


타이틀 곡은 '피카부'로 까꿍을 의미한다고 합니다. 지난 앨범의 타이틀 곡인 '빨간맛'과는 다른 느낌으로


컴백을 했습니다.

타이틀 곡은 '피카부'는 "피카부"라는 훅이 중독전인 업템포 팝 댄스 곡으로, 쿨한 사랑 방식을 가진 현 세대의


라이프 스타일을 놀이터에서 노는 모습에 비유해 새로운 사랑에게 느낀 짜릿한 감정을 톡톡 튀는 가사로


표현했다고 합니다. 일단 먼저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피카부'는 상당히 호불호가 많이 갈릴 것이라는 예상을


합니다. 저도 들어보면서 이전 앨범들까진 후렴부분에 강렬하게 남는게 있었는데 이번 앨범에는 없다는 것이


특징입니다. 물론 '피카부' 역시 중독성이 있지만 지난 앨범과는 확실하게 느낌부터 달라서 호불호가


갈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새로운 느낌으로 컴백을 해서 어떤 결과를 불러올 지 벌써부터 기대가 됩니다.


'피카부'는 음원차트에서 상위권을 진입 및 유지하고 있는데요. 대중들은 호불호가 많이 갈리는 가운데


'빨간맛'처럼 흥행을 할지 기대하고 있습니다. 타이틀 곡외에도 8곡을 가지고 총 9곡으로 컴백을 했는데요.


추천드리고 싶은 노래는 '봐(LOOK)'라는 노래인데요. 타이틀 곡이 몽환적인 느낌을 나타낸다고 하는데


전 개인적으로 이 노래가 더 몽환적인 느낌을 표현했다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개인적으론 이 노래가


더 좋았습니다.

확실히 정규앨범이라 더 신경썼다는 생각이 들만큼 이번 앨범은 호불호가 갈리지만 중독성 하나는 제대로


잡은 앨범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개인적으로 비트가 맘에 드는 노래도 있고 영상은 없지만


'달빛소리'라는 노래가 잔잔하고 듣기 좋아서 이번 앨범이 좋다는 평가를 내리고 싶네요.


레드벨벳이 탄탄한 정규앨범으로 겨울에 컴백을 했습니다. 기존과는 다른 느낌이여서 많은 분들에게


호불호가 갈리고 있는데요. 중독성은 제대로 잡은 앨범이여서 기대가 됩니다.


좋은 결과가 있길 바랍니다. 준비한 글은 여기까지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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