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치열, '되돌리고 싶다'로 컴백

믿고 듣는 대륙의 감성 보컬 황치열이 '되돌리고 싶다'로 컴백을 했습니다. 이번 신곡은 더욱 깊어진 애절함과

진솔한 이야기를 한다고 하는데요. MV부터 준비했습니다.

길을 잃은 애처럼

목이 마른 사람처럼
뭐에 홀린 것처럼
널 찾는다 

넋이 나간 것처럼
미쳐 가는 것처럼
이렇게 또 울다 웃다

눈에 스친 바람처럼
코끝을 맞은 것처럼
시리고 아파서 계속 되풀이한다

이만큼 아팠으면
이 정도로 울었으면
이젠 그칠 만한데

되돌리고 싶다
널 알기 전에 그때로
되돌리고 싶다
너를 몰랐던 때로

아무리 나 노력해도
안되나봐
너를 너를 아직
나 사랑하고 있나봐

밀린 잠을 청해 봐도
TV를 보며 웃어 봐도
그립고 그리워 가슴이 막 먹먹해

조금 더 잘해줄 걸
조금 더 사랑해줄 걸
뒤늦은 후회들만

되돌리고 싶다
널 알기 전에 그때로
되돌리고 싶다
너를 몰랐던 때로

아무리 나 노력해도
안되나봐
너를 너를 아직
나 사랑하고 있나봐

좋았던 그날처럼
눈부신 그때처럼
되돌아 갈 순 없겠지

사랑이 다 이런 거라면
이별이 이런 거라면
하지 않았어 이렇게까지 아픈 거라면

되돌리고 싶다
널 사랑했던 그때로
되돌리고 싶다
우리 좋았던 때로

아무리 나 노력해도
안되나봐
너를 너를 아직

나 사랑하고 있나봐

'되돌리고 싶다'란 곡에 대해서 소개를 해드리자면 이별의 아픔을 노래하는 정통발라드이며

헤어진 연인에 대한 아픔을 견디지 못해 '널 알기 전에 그 때로 너와 사랑했던 그 때로' 돌아가고 싶은

쓸쓸한 남자의 감성을 표현해낸 곡이라고 합니다. 잔잔하고 무거운 피아노 연주와 '황치열'의 담담한 보이스로

시작해서, 풀 세션으로 곡 전체를 꽉 채우며 거기에 '황치열' 만의 깊이 있는 가창력이 더해져 그 어떤 노래보다 

풍성하고 짙은 감성을 보여준다고 합니다. 노래를 들어보니 확실히 황치열이라 다르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황치열 특유의 음색과 깊은 울림이 전 개인적으로 좋아하는데 '매일 듣는 노래'보다 좋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거기다가 아무나 따라할 수 없는 감성은 이번 노래를 더욱 돋보이게 하는 것 같습니다.

가사 또한 공감되는 가사라고 생각이 되는데요. 이별에 대한 아픔이 있는 사람들이라면 공감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이 되는 가사라고 생각해요. 특히 전 '아무리 나 노력해도 안되나바'가 맘에 드는데 연애에 관한 것 뿐만

아니라 세상 살아가는 것이 노력해도 안된다는 생각을 갖고 있었던 제가 더욱 공감되더라구요.

갑자기 변하는 날씨를 잊을 만큼이나 좋은 노래라고 생각합니다. 황치열이란 가수를 항상 대단하다라고

생각을 하곤 있었지만 괜히 중국에서 황치열 신드롬을 일으키고 중화권 최고의 한류스타로 뽑히는게

아니구나란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네티즌들의 반응을 보자면 믿고 듣는 황치열이란 반응을 많이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번 노래도 '매일 듣는 노래'와 같이 노래방에서 남자들에게 큰 인기를 끌지 않을까 기대해보면서

다음에는 어떤 노래로 대중들에게 사랑을 받을지 기대가 됩니다. 이번 앨범도 좋은 결과를 얻었으면 좋겠습니다.

준비한 글은 여기까지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