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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2일 2017 MMA(멜론 뮤직 어워즈)가 끝났습니다.


수상 가수들부터 보시죠.


대상

아티스트상 = EXO

앨범상 = 아이유 'Palette'

베스트송상 = 방탄소년단 '봄날'

글로벌 아티스트상= 방탄소년단


TOP10

빅뱅, EXO, 레드벨벳, TWICE, WINNER, 방탄소년단, 볼빨간 사춘기, 워너원, 아이유, 헤이즈

신인상워너원


장르별

뮤직스타일상 OST 부문 = 에일리 '첫 눈처럼 너에게 가겠다'

뮤직스타일상 록 부문 = 김희철, 민경훈 '나비잠'

뮤직스타일상 랩/힙합 부문 = 다이나믹 듀오, 첸 '기다렸다 가'

뮤직스타일상 R&B/Soul 부문 = 슈가, 수란 '오늘 취하면'

뮤직스타일상 발라드 부문 = 윤종신 '좋니'

뮤직스타일상 댄스 남자 부문 = EXO 'Ko Ko Bop'

뮤직스타일상 댄스 여자 부문 = TWICE 'KNOCK KNOCK'

뮤직스타일상 트로트 부문 = 홍진영, 김영철 '따르릉'

뮤직스타일상 인디 부문 = 멜로망스 '선물'

뮤직스타일상 포크/블루스 부문 = 정은지 '너란 봄 (Feat. 하림)'

뮤직스타일상 POP 부문 = Ed Sheeran 'Shape of You'


기타

핫트렌드상 = 슈가, 수란 '오늘 취하면'

네티즌 인기상 = EXO

뮤직비디오상 = 방탄소년단

Song Writer상 = 아이유

MBC MUSIC 스타상 = 현아

kakao 핫스타상 = 워너원

Stage of the year = 박효신

1theK Performance = 여자친구


17 MMA 논란들

올해도 작년처럼 크고 작은 논란들이 있었는데요. 가장 크게 논란이 된 상은 베스트송상 수상으로


베스트송상은 방탄소년단의 '봄날'이 가져갔는데요. 연간차트 TOP5인 에일리의 '첫 눈처럼 너에게 가겠다',


아이유의 '밤편지', 볼빨간 사춘기의 '좋다고 말해', 에드 시런의 'Shape of You', 윤종신의 '좋니'를 누르고


가져갔기 때문인데요. '봄날'의 스트리밍/다운 수치는 1월 1일까지 집계 기준으로 8100만/130만인데요. 


에일리의 '첫 눈처럼 너에게 가겠다'는 1억6천/230만으로 거의 2배 차이나는 정도입니다.


비록 '봄날'의 투표수가 크긴하지만, 투표수를 합쳐도 '첫 눈처럼 너에게 가겠다'가 1위, '좋다고 말해'가 2위,


'봄날'이 3위라는 것입니다. 즉, 절대로 '봄날'이 수상할 수 없는 구조라는 주장이죠.


이로 인해서 멜론이 상 나눠주기를 한다는 말이 올해도 역시 나오게 되었습니다. 안타깝다는 생각 밖에


들지 않네요. 다른 논란은 뮤직스타일상 포크/블루스 부문인데요. 음원, 투표에서 압도적이였던 악동뮤지션을


제치고 상을 받았기 때문이죠. 악동뮤지션의 '오랜 날 오랜 밤'이 '너란 봄'보다 스트리밍/다운로드 수치가


6~7배정도 높았고, 투표도 '오랜 날 오랜 밤'이 72%로, 11인 '너란 봄'보다 약 7배 정도 높았음에도


수상을 하지 못해서 논란이 되었습니다. 수상 기준으로 계산을 했을 때, '너란 봄'의 심사 점수가 만점이고,


'오랜 날 오랜 밤'의 심사 점수가 0점이어도 총 점수는 1.5배 차이가 난다고 합니다.


이번 시상식에서 멜론 측의 가장 큰 조작이라고 주목 받고 있는 부분이나, 베스트송상에 묻혀서


크게 논란이 되고 있지는 않습니다. 


일단은 멜론 뮤직 어워즈 시상식을 보고 왔는데 생각보다 너무 큰 규모여서 놀랐구요.


안내를 너무 잘해주셔서 마음 편하게 갔다왔습니다. 너무 아쉬운 점은 작년에 이어서


올해도 수상 논란이 있었다는 점이 있었는 점입니다. 멜론 측에서는 확실한 대처를 해서


마마처럼 공정성 0%라는 시상식이라는 소리를 안들었으면 좋겠습니다.


수상하신 모든 가수분들과 팬분들 축하드립니다.


준비한 글은 여기까지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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