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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월 2일에는 한 기사가 올라왔습니다. 


기사에선 엑소 팬들이 청와대 국민 청원에 'MAMA' 폐지 운동 성명에 나섰다고 전했는데요. 


MAMA 시상식 결과에 불만을 품은 엑소팬이 했다고 전했습니다.


일단 이런 기사가 올라오게 된 배경부터 알아보자면.


1일 홍콩 아시아 월드 엑스포에서 열린 '2017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즈'에서 엑소는 올해의 앨범상을


수상했습니다. 올해의 가수상, 남자그룹상은 각각 방탄소년단과 워너원에게 돌아갔습니다.


이에 엑소 팬들이 불만을 가지기 시작했다고 하는데요. 엑소 팬들은 거의 모든 부문에서 투표 1위를 차지했음에도


불구하고 엑소에게 다른 상이 돌아가지 않은 것은 모두 부정 투표 때문이라고 주장했다고 전했습니다.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MAMA 시상식이 투표와 심사에 대한 공정성이 없다"는 내용으로


MAMA를 폐지해야한다는 주장이 올라왔습니다.


이 문제에 대해서 다양한 주장들이 있는데요. 한쪽에서는 불매는 소비자의 권리이며 도를 지나친게 아닌데


왜 지나쳤다는 표현을 사용했으며 엑소팬이 했다는 증거가 어디있냐는 주장입니다.


이 주장에 일부 네티즌은 어떤 청원이든 시상식 운영방식에 대한 불만을 왜 청와대에 말하냐며


이런 일때문에 정작 우선시 해야하는 것들이 먼저 해결되지 못한다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또 일각에서는 정부가 미디어를 장악해서 많은 논란이 있었는데 이 청원은 정부에 미디어 장악을해달라고


하는게 아니냐며 정말로 시급한 문제가 해결되지 않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사진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이미 해외까지 MAMA 폐지 청원이 알려진 상태여서 국가 망신이라고


바라보시는 분들이 너무나 많습니다. 정말로 시급한 문제들을 먼저 해결하는 것이 우선시 되어야한다고 생각해서


일단 그 문제들이 먼저 해결되길 바라구요. 기사를 쓰신 기자분도 사실확인을 하신 후에 기사를 쓰셨으면


좋겠습니다. 준비한 글은 여기까지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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