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시경-나의 밤 나의 너 듣기/MV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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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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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당히 잘 지내고 적당히 아파
아무렇지도 않다면 거짓말이잖아 
네 생각에 또 잠 못 드는 오늘 같은 밤
집 앞을 오래 걸어

널 바라보던 난 아직 여기 있는데
내게 안기던 넌 이제 여기 없단 게
슬프기보단 서운하고 쓸쓸해져서 
문득 밤하늘을 봐

그리운 것은 다 저만치 별이 됐나
안녕 나의 밤 나의 너

계절은 어디로 흐르고 있을까
오 이 밤 holding on to you 이 밤 holding on to you
별을 이으면 별자리가 되잖아
우리 추억을 이으면 다시 언젠가 사랑이 될까

길 건너 나를 향해서 손을 흔들던
별것도 아닌 얘기에 환하게 웃던
순간순간의 네가 얼마나 예뻤는지
아마 넌 모를 거야

소중한 것은 저 하늘의 별이 됐나
안녕 나의 밤 나의 너

시간은 어디로 흐르고 있을까
오 이 밤 holding on to you 이 밤 holding on to you
너를 지우면 나도 없는 거잖아
오 나의 너를 지우면 별도 없는 밤 나 혼자잖아

난 every day 또 every night 널 생각해
난 왜 이리 또 왜 이리 널 바랄까
넌 마치 숨 쉬듯 말야 낮과 밤
나의 안과 밖에 가득한 걸

시간은 어디로 흐르고 있을까
오 이 밤 holding on to you 이 밤 holding on to you
계절은 너에게 흐르고 있는 걸까
오 이 밤 holding on to you 이 밤 holding on to you
별을 이으면 별자리가 되잖아
우리 추억을 이으면 다시 언젠가 사랑이 될까

사랑이 될까

사랑이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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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발라드의 끝판왕이라고 불리는 성시경이 31일 오후 6시에 싱글 앨범 '나의 밤 나의 너'로 컴백을 했습니다.

31일 오후 9시 기준으로 성시경의 '나의 밤 나의 너'는 멜론 실시간 차트 6위를 차지하고 있고

벅스의 경우 오후 9시 기준 1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확실히 성시경의 노래가 인기가 있음을 인증하고 있다고

생각이 되네요. 이번 노래에 대해서 소개를 해드리자면 '나의 밤 나의 너'는 늦가을, 그 속에서 헤어진 연인에게

느끼는 그리움을 단백하게 담아낸 곡이라고 합니다. 헤어짐 이후의 일상을 담담히 그려낸 서정적인 터치의 가사와

거기에 섬세하고 감성적인 성시경의 목소리가 더해져 만들어 낸 새로운 느낌의 발라드라고 합니다.

'나의 밤 나의 너'를 들어보고 나서 여러가지 생각이 들었는데요.

일단 가장 먼저 생각이 든 것은 역시 성시경이란 생각이 들었고 성시경의 새로운 느낌이 표현된 노래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저도 성시경의 노래를 많이 들었는데 '거리에서'나 '넌 감동이었어', '잊지 말기로 해'등

여러가지 노래를 알고 있는데 그런 노래들이랑 이번 신곡인 '나의 밤 나의 너'는 느낌이 다른 것 같아요.

그래서 색다른 느낌이어서 더욱 좋았다는 평가를 내리고 싶습니다. 요즘 날씨도 추워져서 겨울 날씨가 되어가고

있는데 그래서 그런지 더 듣기 좋았습니다. 아쉬운 점은 노래는 너무 좋은데 성시경이 너무 MC쪽으로 활동을

하고 있어서 성시경의 노래를 좋아하는 사람으로써 아쉽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31일 성시경은 소속사 SNS를 통해 인터뷰 영상을 공개를 했는데요. 인터뷰 영상에서 성시경은

"6년 만이다.  부지런히 살았다고 생각했는데 너무 오랜만이 되어버려서 죄송한 마음이다"라고

성시경은 전했습니다. 이어 그는 "오랜만에 불러보고 싶은 노래를 만나서 열심히 불렀다"며 "제 스타일은 아니라고

말씀하시는 분들이 있겠지만 제 마음에 드는 곡을 소개 할 수 있게 돼서 기쁘다"고 전했습니다.

성시경은 또 "뮤직비디오도 촬영을 했는데 배우 정유미 씨가 출연해주셨다. 정말 예쁘게 나왔다"고 말해서

신곡 뮤직비디오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습니다. 다들 꼭 한번씩 들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뮤직비디오의 경우 위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이번 '나의 밤 너의 너'도 좋은 결과가 있기를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