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아(걸스데이)-11° 듣기/MV/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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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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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가워진 바람 냄새가
너와 같이 있던 그 날을 생각나게 해
마치 어제 일같이 아플까
오늘따라 네가 생각이 났어

더 이상 기억하질 못할
네가 남겨놓고 간 옷을 버리지 못해
잠이 오지 않을 거 같아
오늘따라 네가 생각이 났어

보고 싶어서 생각이 난 건지
생각이 나서 보고 싶은 건지
이럴 줄 알았다면 붙잡았을 텐데
언제까지 너를 잊지 못할까

이 노래를 너는 듣고 있을까
이제 날 생각하지 않을 텐데
나보다 더 좋은 사람과 함께였을까

이런 날씨였던 것 같아
따스했던 네 주머니 속
내 손이 너를 기억해

그 사람 몰래 내 생각 한 번은 해줄래
나 아닌 누군가와 있더라도
내 자존심에 네가 떠나가는 줄도 모르고
그런 줄도 모르고

보고 싶어서 생각이 난 건지
생각이 나서 보고 싶은 건지
이럴 줄 알았다면 붙잡았을 텐데
언제까지 너를 잊지 못할까

차가워진 바람 냄새가
너와 같이 있던 그 날을 생각나게 해
마치 어제 일같이 아플까

언제쯤이면 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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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3일 걸스데이의 민아가 솔로로 컴백을 했습니다. 디지털 싱글 'Other way'로 컴백을 했는데요.

새 앨범에 수록된 곡은 '11°'라는 곡이에요. 민아가 작곡가인 'WOOGIE(우기)'와 공동 작곡한 곡으로

싱어송라이터로서 면모를 보여주는 노래라고 합니다. 수록곡 '11°'은 모든 연애의 끝이 그러하듯 이별에 아파하고,

다가온 이별의 어려움에 씁쓸하게 담은 곡입니다. 특히 걸스데이 민아의 느낌이 아닌 방민아만의 음악적 감성을

표현한 가사와 멜로디로 표현한 노래여서 가을의 쓸쓸하고 아련한 감성을 자극하며 이별의 순간을 떠올리게하는

노래라고 합니다. 신기하게 제가 컴백 소식등을 자주 보는 편인데 보지를 못했어요. 갑자기 발매가 되서 늦지만

올린답니다. 소속사에서 홍보를 안했다는 것이 티가 날정도로 아쉬운 노래라고 생각이 되네요.

민아가 SNS로 홍보하는게 보이던데 소속사가 너무 무관심한 것 같아서 아쉽습니다.

노래는 참 좋은데 1분 45초때 '그 사람 몰래 내 생각 한번 해줄래'에서 '내 생각 한번 해줄래' 부분이 박자가

이상하단 느낌이 들더라구요. 저 말고도 느끼시는 분들이 계셔서 작곡을 잘못했나라는 생각이 듭니다.

가사와 노래는 좋은데 말이죠.. MV외에도 세로 라이브도 나와서 준비 해봤습니다.

들어보신 분들은 대부분 좋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어서 한번쯤 들어보실만한 노래라고 생각이 됩니다.

민아가 예전에 '나도 여자에요'라는 노래를 발매를 했을 때도 괜찮다고 느꼈는데 이번 '11°'란 노래도

추천드릴 만큼 생각이 되서 추천 드립니다. 준비한 글은 여기까지 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