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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틀 곡 모아듣기-마마무편


마마무-Mr.애매모호

'Mr.애매모호'는 마마무의 첫 데뷔앨범의 타이틀 곡으로 큰 의미를 갖는데요. 지금의 마마무와 비슷한 모습으로


마마무만의 음악을 하고 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갖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지금 들어도 좋은 노래라고


생각되는 노래에요. 하지만 그 당시에 대중들에게는 크게 다가오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실력에 비해서 노래가 발매된 후에는 멜론 상위권 진입에는 실패했습니다. 하지만 중하위권에서 엄청난 롱런을


기록을 하고 차트아웃을 했죠. 이 노래의 개인적인 평가는 지금 다시 들어도 좋은 노래라고 생각합니다.


마마무-PIANO MAN

2014년 11월 21일에 발매된 마마무의 첫번째 디지털 싱글이자 스페셜 미니 앨범으로 데뷔 앨범처럼


일반적으로 알고 있던 걸그룹과는 달리 마마무만이 소화할 수 있는 매력적인 노래가 바로 'PIANO MAN'이라는


노래입니다. 노래 이름처럼 춤에는 피아노를 연상케하는 안무가 있습니다.


확실히 마마무의 노래들을 들어보면 다른 걸그룹과는 다른 느낌이 있고 아이돌 그룹이라고는 전혀 생각이 들지


않을 정도로 음악성이 뛰어납니다. 개인적으로는 마마무의 노래중에서 듣기 싫다는 노래들은 없었습니다.


'PIANO MAN' 역시 뛰어난 곡이라고 생각이 되네요. 꼭 추천드립니다.


마마무-음오아예

'음오아예'는 마마무를 알리는데 큰 도움을 준 노래인데요. 이전 2개의 앨범들에서는 음악성은 잡았지만


대중성은 크게 잡지 못했는데요. 기존의 레트로 컨셉에서 벗어나 트렌디한 R&B 댄스곡을 시도했습니다.


대부분의 팬들은 변화를 반기는 분위기이나, 일부에서는 기존의 컨셉을 버린게 아니냐는 우려가 있기도 했습니다.


사실 마마무의 이전 두 개의 활동곡에 비해서 트렌디하다는 것이지 평론가들은 '음오아예'도 90년대 풍 레트로


댄스곡으로 보고 있습니다. 개인적인 평가를 하면 마마무의 음악성과 애드립이 만나 엄청난 시너지를 일으켰던


곡이라고 평가하고 싶습니다.


마마무-넌 is 먼들

마마무에게 첫 1위를 안겨준 앨범의 타이틀 곡이며 네티즌들이 뽑힌 가장 마마무 다운 앨범의 타이틀 곡입니다.


마마무 데뷔 1년 8개월만에 정규앨범으로 컴백을 했는데요. 이때 앨범의 경우 아티스트로서의 마마무를


그대로 녹여낸 앨범으로 뽑힙니다. 그만큼 완성도가 높은 앨범으로 뽑히죠.


이전 앨범의 타이틀 곡인 '음오아예'에서 인지도를 얻었다면 '넌 is 먼들'에서 얻은 인지도로 대중성이란


대중성은 다 사로잡아버렸죠. '넌 is 먼들'이 너무 대히트를 해서 자타공인 1군 아이돌로 올라왔고


마마무는 실력파 여성그룹으로 인정받게 되었습니다.


마마무-Decalcomanie(데칼코마니)

'Decalcomanie'라는 곡은 8비트의 락 리듬에 마마무만의 소울풀한 보컬이 잘 어우러진 미디움 락 장르의 곡입니다.


예전에 주로 선보였던 음악이 흑인음악이 주가 된 레트로 풍의 펑키 곡이었다면 락을 기반으로 한 새로운


장르에 도전한 곡이라고합니다. 전체적인 곡 분위기는 '피아노 맨'의 정서를 이어가고 있다고 합니다.


사랑하는 사람과의 첫 키스에 대한 느낌과 연인은 서로 닮아간다는 것을 '데칼코마니'에 비유하며 마마무만의


언어로 위트있고 고급스럽게 표현했다고 하네요. MV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예전에는 비글미를 보여주었다면


'Decalcomanie(데칼코마니)'에서는 섹시미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마마무는 실력이 뛰어나서 믿고 듣는다는 말을


듣곤 했는데 혹시나 했는데 역시나 좋은 노래로 컴백을 했습니다. 초반에는 부진한 성적을 보여주었으나


역주행을 하게 되었고 결국에는 롱런을 하게 된 곡입니다. 처음에는 10~20위권을 맴돌면서


혹평을 받으면서 기대 이하의 성적을 거두었으나 발매 후 2~3주쯤부터 순위가 역주행하더니


결국에는 멜론 실시간 1위를 달성했습니다. 처음에는 별로였는데 듣다보니까 좋다는 반응이 많았죠.


역주행을 하면서 결국에는 뜰 노래는 결국에 뜬다는 말을 들으면서 대중들에게 호평을 받았습니다.


아직까지도 청룡영화상 축하공연은 레전드로 뽑히고 있지요.

축하공연이 있고 난후 반응은 뜨거웠는데요. 개사센스와 무대매너, 가창력이 기존의 전형적이던 축하공연의


틀을 깨버린 느낌을 준다는 반응을 받으면서 폭발적인 관심을 받았습니다. 그러면서 결국에는


마마무의 '데칼코마니'는 롱런을 하게 되었습니다. 필자가 뽑는 개인적으로 가장 마마무의 실력이 잘 드러난


노래입니다.


마마무-나로 말할 것 같으면

'나로 말할 것 같으면'은 마마무 앨범 총괄 프로듀서인 김도훈이 작곡한 곡으로 일렉트로닉, 펑키, 디스코 장르가 


고루 섞인 모던한 사운드가 귀를 사로잡는데요. 기존에 마마무가 많이 선보였던 레트로 뮤직은 아니지만


마마무 특유의 감각적인 보컬과 화음은 여전히 느낄 수 있는 곡입니다. 


또한, 마마무 멤버들이 직접 작사에 참여하여 무대 밖에서의 개개인의 멋과 개성을 '큐티허세'를 컨셉으로 


밉지 않은 귀여운 허세를 부리며 통통 튀는 감각으로 표현해냈다고 합니다. 


마마무에게 꼭 맞는 옷을 입은 것처럼 그녀들이 가진 에너지와 매력이 굉장히 잘 녹아져 있는 곡입니다.


'나로 말할 것 같으면'역시 마마무만의 애드립이 넘쳐났는데요. "~로 말할 것 같으면"이나 "아주 ~해" 부분을


특히 주로 개사하면서 마마무만의 매력을 어필했습니다. '나로 말할 것 같으면'은 초반 성적도 좋았고


오랫동안 롱런하면서 대박을 치게 되었습니다. 결국에는 작년처럼 청룡영화상 축하공연을 했는데


이번에도 재치있는 가사로 주목을 받으면서 다시 한번 주목 받게 되었습니다.


필자가 뽑는 중독성과 대중성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은 최애곡입니다.


마마무-칠해줘

실력파 걸그룹인 마마무의 싱글 앨범인 '칠해줘'는 화이트, 옐로우, 블루, 레드 4가지 컬러로 표현한


마마무의 사랑 이야기가 담긴 노래로 랩퍼 문별의 파격적인 보컬 변신이 있는 마마무의 발라드 곡입니다.


이전과는 보여줬던 마마무의 모습과는 다른 모습이라고 생각이 되는데요.


이전에는 신나고 흥이 나는 노래였다면 '칠해줘'는 발라드 곡에 알맞게 감성적인 느낌을 주더라구요.


이 곡에서는 가장 큰 의미를 갖는 것은 문별의 보컬 변신이 가장 큰 의미를 갖지 않았을까 생각이 됩니다.


바로 전 앨범에서 '구차해'란 노래로 보컬로서의 모습을 보여주었는데요.


'칠해줘'에서는 보여주지 못했던 애절한 감정을 발산했다고 생각이 됩니다.


꼭 한번씩 들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마마무-별이 빛나는 밤

마마무의 6번째 미니앨범인 'Yellow Flower'의 타이틀곡인 '별이 빛나는 밤'은 일렉트로 하우스 장르의 곡으로


라틴 풍의 이국적인 기타 리프로 시작하여 쉴새 없이 몰아치는 다이나믹한 곡 전개가 인상적입니다.


떠나간 연인에 대한 그리움과 애틋함을 자연과 시간에 빗대어 은유적으로 표현한 가사가 매력적입니다.


또한 타이틀명과 같은 '별이 빛나는 밤'에가 후렴구에 계속 반복적으로 나오는 중독성이 짙은 곡입니다.


기존에 마마무가 보여주었던 곡들과는 사뭇 다른 느낌을 주는 곡입니다. 이전 앨범인 '칠해줘'에서도


같은 이야기를 한 적 있습니다. 하지만 '칠해줘'와는 또 다른 느낌을 주는 곡으로


가사만 바꾼다면 외국곡으로도 인지 될만큼 이국적인 느낌을 줍니다. 상당히 파격적인 변화죠.


멤버들 역시 헤어스타일에 파격적인 변신을 주어 강렬한 인상을 남겼습니다.


타이틀곡 '별이 빛나는 밤' 들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마마무-너나 해

마마무의 신곡인 '너나 해'는 지난 앨범의 타이틀곡인 '별이 빛나는 밤'에 이어서 마마무의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는


신선한 노래입니다. 이번 앨범에서는 문별을 뜻하는 문(달)을 합한 것으로, 여름과 닮은 마마무의 정열적인 매력을


쏟아내며 무더운 여름을 더욱 뜨겁게 달굴 예정이라고 합니다.


타이틀곡 '너나 해'는 들어보시는 순간 라틴 기타 연주가 되게 잘 어울리는 노래입니다.


뮤직비디오와 음악이 동남아시아의 느낌을 주는 듯합니다.


뮤직비디오 뿐만 아니라 음악에서도 항상 새로운 느낌을 줘서 마마무의 음악은 듣게 되는 것 같네요.


이번 '너나 해' 들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지금까지 마마무의 타이틀 곡을 소개했는데요. 대한민국 실력파 여성 그룹으로 앞으로도 어떤 음악으로


대중들에게 다가올지 항상 기대되는 팀입니다. 다음 앨범을 기대하면서 글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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