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2회 골든디스크 시상식, 내년 1월 10,11일 개최

제32회 골든디스크 시상식이 내년 1월 10일과 11일 개최됩니다.

최고 권위와 최대 규모, 최장 역사를 자랑하는 골든디스크가 내년 1월 10일 오후 5시

디지털 음원 부문, 11일 오후 5시 음반 부문 시상식을 진행한다는데요. 장소는 일산 킨텍스 제1 전시관 5홀이라고

합니다. 약 6000석 규모에서 와이드한 무대 구성과 연출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하네요.

골든디스크 시상식은 올해도 공정성을 최우선 가치에 둔다는데요. 디지털 음원과 앨범 판매량을 가장 중요한

비중으로 두고 수상자를 결정합니다. 음원·앨범 판매량은 다양한 연령대 음악 소비자들의 지지를

가장 정확히 반영하는 척도인데요. 수상 부문은 디지털 음원과 음반으로 나눠서 각각 대상, 본상 등

수상자를 결정한다고 합니다. 신인상, 특별상 부문도 시상이 진행된다고 하네요.

부문별 후보에 오른 아티스트들 뿐만 아니라 수상하는 가수를 축하해주고 응원하기 위해 다양한 스타들이

시상자로 참석하는데요. 부문별 후보는 골든디스크 시상식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12월 8일 확인 할 수 있다고

하네요. 후보에 대해서는 올라 왔을때 정리해서 올리겠습니다.

네티즌들은 벌써부터 걱정을 하고 있는데요. 골든디스크 시상식의 시상 기준이 너무나도 명확하지 않다는 것이

공정성 문제 제기의 원인이라고 생각됩니다. 시상 기준에는 '심사위원 점수'라는 것이 있는데요.

심사위원 점수의 비중을 높이는 등 공정성 논란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기 때문에

명확하게 시상 기준을 정한다면 과거처럼 '한국의 그래미 어워드'라는 역할을 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제32회 골든디스크 시상식의 날짜가 확정이 났는데요. 

제32회 골든디스크 시상식은 논란없이 공정하게 시상 기준을 밝혀서

과거의 '한국의 그래미 어워드' 꼭 들었으면 좋겠습니다. 준비한 글은 여기까지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