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샤이니의 멤버인   종현에게 손편지를 남겼습니다.


21일 키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서 종현에게 보내는 손편지를 공개했습니다.


키는 "오늘 형 보내고 어제 얼굴까지 봤는데 아직 믿기지가 않아"라며


"다른 일 하느라 형 보러 늦게 온 것도 미안하고, 그 동안 외로웠을텐데 동생으로서 많은 힘이


되어주지 못해 미안해"라며 이야기를 꺼냈습니다.


이어 "우리팀 고집담당 투탑이 형이랑 나라서 하고 싶은 건 꼭 해야 하는데, 마지막도 기어코


형이 결정하고 형이 먼저 가버렸네"라며 "처음엔 너무 힘들었는데 삼일동안 온전히 형이랑 나만의


시간을 가져보니 형 마음이 이해가 될것도 같다"라고 말했습니다.


또한 "우리보다 먼저 간다고 너무 걱정하지 말고 엄마랑 누나는 내 가족처럼 내가 모시고 공경할게"


"나도 나이들어 우리 다시 만나게 될 때 수고했다고 해줘"라며 안타까운 마음을 자아냈습니다.


21일은 故 종현의 발인식이 진행이 됬습니다. 상주는 샤이니 멤버 민호였으며


남은 샤이니 멤버들과 이특, 동해, 은혁 등 슈퍼주니어 멤버들이 관을 운구했습니다.


소속사 식구들와 많은 동료, 지인들이 고인의 마지막 길에 함께 했습니다.


연예계의 한 시대를 대표했던 샤이니.


안타깝게도 멤버 종현을 먼저 떠나보내게 되었지만 남은 시간들


좋은 모습으로 활동하길 기대합니다.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감사합니다.

댓글
공지사항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Total
Today
Yesterday
링크
«   2024/12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글 보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