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추행한 조민기, 이젠 사죄할 때

최근 성추행 의혹을 받으며 논란이 되고 있는 조민기

계속해서 피해자가 속출하고 있는 가운데 조민기는 사과없이 입을 굳게 닫고 있습니다.

처음으로 성추행 의혹 보도가 나간 후에는 성폭력 피해자인 여학생들의 증언만

쏟아졌지만 현재는 이 사실을 알면서도 방관할 수밖에 없었던 남학생들이 반성한다며

남학생들의 증언 또한 쏟아지고 있습니다.

23일 한 커뮤니티에는 "청주대학교 조민기 성희롱 사건 저도 증언하겠습니다" 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는데요. 글쓴이는 자신이 청주대학교를 졸업한 학생임을 밝히며

"학교에서 조민기 교수랑 쫑파티를 할 떄는 암묵적인 룰이 있었다"라는

충격적인 증언을 했는데요. 지금까지의 증언들과 조민기의 대처를 보았을 때

성추행 의혹이 아닌 확실한 성추행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이 와중에도 조민기는 "가슴으로 연기하라고 툭 친 것 뿐인데 오해를 한 것 같다",

"격려차 안았던 것" 이라는 어이없는 해명만 늘어놓고 있습니다.

저는 "아빠를 부탁해" 라는 프로그램을 통해서 조민기에 대해서

처음 알게 되었는데요. 자기 자식은 귀하고 남의 자식은 귀하게 여기지 않는 조민기의 태도를 보니

추악하다 라는 생각 밖에 들지 않더군요. 더 이상 조민기만의 해명은 필요하지 않다고 봅니다.

제대로 피해자들에게 사과를 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준비한 글은 여기까지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