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덕분에 안티를 얻은 레드벨벳 조이

남북평화협력 기원 남측 예술단이

31일 오전 김포공항을 통해 평양으로 향했습니다.

이미 많은 분들이 아시다시피

걸그룹 레드벨벳은 예술단으로 참가하게 되었는데요.

그 때부터 레드벨벳 조이의 출연에 대해서

많은 이야기들이 오갔습니다.

필자 역시 조이가 드라마 촬영을 하고 있음을 알고 있었기 때문에

과연 '조이가 북한으로 공연을 하러 갈 수 있을까?'란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아쉽게도 레드벨벳 조이는 불참하게 되었습니다.

제목과 같이 조이는 회사인 SM ent로 인해서

안티를 얻었습니다.

지금 우리나라에서 평양 공연은 예민하면서도

중요한 공연입니다.

그래서 네티즌들은 레드벨벳이 완전체로 평양 공연을 하길 바랬습니다.

하지만 회사의 생각은 전혀 달랐습니다.

조이는 드라마 촬영을 하며

조이를 제외한 레드벨벳 멤버들은 평양 공연을

하는 선택을 하고 말았습니다.

그 결과 조이는 안티를 얻게 되었습니다.

제 생각은 한 가지 입니다.

아쉽다는 생각 뿐입니다.

회사의 선택으로 소속 아티스트가 대신 비난을 받는

상황이 아쉽습니다.

비록 레드벨벳이 완전체로 평양 공연을 가지는 못하지만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아무 일 없이 잘 다녀오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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