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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에서 방영하고 있는


'백종원의 골목식당'


죽어가는 골목식당을 살리자는 취지에


골목식당 살리기 프로젝트를 펼치는


프로그램입니다.


이번에는 성수동 뚝섬 골목을 살린다 라는 것이


방송을 통해 나갔는데요.


시청자들의 반응은 매우 부정적입니다.


무슨 일인지 정리를 해보았습니다.

#요리에 대한 기본적인 개념이 없는 4개의 식당


장어집을 포함해서 4곳은 오픈한 지 1년도 되지 않은 신생 가게입니다.


이전에 보여진 골목식당과는 다른 분위기를 보여주는데요.


확실히 신생 가게이기 때문에 인테리어면에서


깔끔했습니다.


하지만 그게 전부였습니다.


인테리어만 있고, 음식점의 기본인 맛은 없었습니다.


게다가 요리에 대한 기본적인 개념이 없는 사장들의 태도에


백종원은 화를 낼 수 밖에 없었습니다.


시청자가 보기에도 아주 쉽게 공감을 할 수 있는 정도였으니까요.


장어집에서는 백종원에게만 서비스를 더 주는 행동을 보이면서


메인메뉴의 원산지로 사기를 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거기에 장어를 포함한 생선구이를 초벌한 뒤 전자레인지에 돌리는


꼼수까지 부려 백종원을 더욱 분개하게 했습니다.


족발집은 백종원이 "냄새난다"라는 말을 직접적으로


언급을 하며 뱉기까지 했습니다.


심지어는 방송에 내보내지 말라는 말까지 했을 정도로 말이죠.


경양식집은 돈가스, 함박스테이크 전문점을 20곳 정도를 다녀보고


가게를 차렸다고 하였으나, 그가 말한 20곳의 가게 중에서는


돈가스, 함박스테이크 전문으로 하는 가게가 아닌 곳도 있었습니다.


이 집 역시 백종원은 솔루션을 일체거부 했죠.


마지막 샐러드집은 샐러드에 뿌리는 드레싱도 시중에서 구입할 수 있는 것을


사용하면서 백종원의 멘탈을 완전히 터뜨렸습니다.


다른 말 필요없이 본적인 것 하나 없이 방송을 통해서


이익을 챙기려는 가게들보다 정말로 기회가 필요한 분들께


기회가 주어졌으면 합니다.


공감은 큰 힘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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