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빨간 사춘기는 10월 5일 오후 3시 기준으로 멜론, 벅스, 지니 차트에서 1,2위를 모두 가져오는
놀라운 상황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번 앨범이 정말로 좋다는 것을 의미하지 않나 생각을 하는데요.
다른 3,4,5 위 노래들도 엄청난 인기를 얻고 있는 노래들인데 1,2위를 하고 있으니 대단하단 생각이 듭니다.
멜론 차트 TOP5 벅스 차트 TOP5 지니 차트 TOP5
1.볼빨간 사춘기-썸 탈꺼야
1.볼빨간 사춘기-썸 탈꺼야
1.볼빨간 사춘기-썸 탈꺼야
2.볼빨간 사춘기-나의 사춘기에게
2.볼빨간 사춘기-나의 사춘기에게
2.볼빨간 사춘기-나의 사춘기에게
3.우원재-시차
3.볼빨간 사춘기-Blue
3.볼빨간 사춘기-Blue
4.윤종신-좋니
4.우원재-시차
4.아이유-가을 아침
5.아이유-가을 아침
5.아이유-가을 아침
5.우원재-시차
*10월 5일 오후 3시 기준입니다.
아래의 노래 순서는 TOP5와는 아무 상관이 없음을 알려드립니다.
단순히 TOP5에 들어온 노래들을 편하게 소개하기 위함입니다.
차트를 통해서 이번 볼빨간 사춘기의 앨범이 얼마나 반응이 좋은지 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볼빨간 사춘기는 새 앨범인 Red Diary Page.1 을 더블 타이틀로 컴백을 해서
이런 좋은 결과가 나타나지 않았나 생각이 드는데요. 타이틀 곡 '썸 탈꺼야'는 유튜브를 통해서
보실 수 있지만 다른 타이틀 곡 '나의 사춘기에게'는 안타깝게도 MV가 없습니다.
표현이 서툰 것도 잘못인가요? 나 차가운 도시에 따뜻한 여잔데 그냥 좋아한단 말도 안 되는가요? 솔직하게 난 말하고 싶어요
사라져 아니 사라지지 마 네 맘을 보여줘 아니 보여주지 마 하루 종일 머릿속에 네 미소만 우리 그냥 한번 만나볼래요?
나 오늘부터 너랑 썸을 한번 타볼 거야 나 매일매일 네게 전화도 할 거야 밀가루 못 먹는 나를 달래서라도 너랑 맛있는 걸 먹으러 다닐 거야
넘넘 스윗한 넌 정말 달콤한 걸 넘넘 스윗한 넌
그냥 좋아한단 말도 안 되는가요? 솔직하게 난 말하고 싶어요
사라져 아니 사라지지 마 네 맘을 보여줘 아니 보여주지 마 하루 종일 머릿속에 네 미소만 우리 그냥 한번 만나볼래요?
나 오늘부터 너랑 썸을 한번 타볼 거야 나 매일매일 네게 전화도 할 거야 밀가루 못 먹는 나를 달래서라도 너랑 맛있는 걸 먹으러 다닐 거야
사랑은 이렇게 생기는 게 아니겠어 어쩌면 내 맘의 반쪽을 네게 걸어보는 건데 나는 오늘도 네게 차일 것만 같아도 난 한번 더 너에게 다시 달려가 볼 거야
나 오늘부터 너랑 썸을 한번 타볼 거야 나 매일매일 네게 전화도 할 거야 매운 거 못 먹는 나를 달래서라도 너랑 맛있는 걸 먹으러 다닐 거야
나도 그 애처럼 좋아요 좀 눌러줘 나도 너랑 말 좀 할 수 있게 해줘 나는 풀이 죽어서 오늘도 포기하고 뒤를 돌아볼 때쯤 나를 붙잡는 넌
넘넘 스윗한 넌 정말 달콤한 걸
넘넘 스윗한 넌
나는 한때 내가 이 세상에 사라지길 바랬어 온 세상이 너무나 캄캄해 매일 밤을 울던 날 차라리 내가 사라지면 마음이 편할까 모두가 날 바라보는 시선이 너무나 두려워
아름답게 아름답던 그 시절을 난 아파서 사랑받을 수 없었던 내가 너무나 싫어서 엄마는 아빠는 다 나만 바라보는데 내 마음은 그런 게 아닌데 자꾸만 멀어만 가
어떡해 어떡해 어떡해 어떡해
시간이 약이라는 말이 내게 정말 맞더라고 하루가 지나면 지날수록 더 나아지더라고 근데 가끔은 너무 행복하면 또 아파올까 봐 내가 가진 이 행복들을 누군가가 가져갈까 봐
아름다운 아름답던 그 기억이 난 아파서 아픈 만큼 아파해도 사라지지를 않아서 친구들은 사람들은 다 나만 바라보는데 내 모습은 그런 게 아닌데 자꾸만 멀어만 가
그래도 난 어쩌면 내가 이 세상에 밝은 빛이라도 될까 봐 어쩌면 그 모든 아픔을 내딛고서라도 짧게 빛을 내볼까 봐 포기할 수가 없어 하루도 맘 편히 잠들 수가 없던 내가 이렇게라도 일어서 보려고 하면 내가 날 찾아줄까 봐
아아아아아아아 아아아아아아아 아아아아아아아 아아아아아아아
얼마나 얼마나 아팠을까 얼마나 얼마나 아팠을까
얼마나 얼마나 얼마나 바랬을까
저도 볼빨간 사춘기 이번 앨범 많이 들어봤는데요. 개인적으로는 '썸 탈꺼야'보다 '나의 사춘기에게'가
더 좋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개인취향이지만요.ㅎㅎ
다음에는 볼빨간 사춘기의 'Blue' 라는 노래인데요. 이 노래도 좋은데 '썸 탈꺼야'에 묻힌 느낌이랄까요..?
멜론에는 TOP5에 들지는 못했지만 벅스와 지니 차트에 TOP5여서 가져왔습니다.
'Blue'도 중독성 있는 노래여서 추천하는 노래에요.
음음음음음 yeah 음음음음음 So blue blue blue blue yeah blue blue blue blue
지금 내 맘의 색깔은 blue 기분이 별로 안 좋아 알잖아 나 좀 예민해 네게만 참 까다롭잖아 잘 지냈냐고 물어보네 Do you? 난 아냐 지금보다 조금 더 나아졌으면 해
미안해 미워해 조금은 좋아해 좀 야윈 모습이 안쓰럽기는 해도 나는 또 아직도 네 눈을 마주칠 수 없는 걸 넌 여전히 내가 참 미워 보이잖아
파랗게 blue blue 우리가 칠해지네 서로의 맘도 파랗게 멍들어갈 때 내 맘은 true true 너와 함께 있을 땐 사랑받던 모습이 그토록 아름다웠는데
음음음음음 yeah 음음음음음 So blue blue blue blue yeah blue blue blue blue
지금 내 맘의 색깔은 blue 기분이 별로 안 좋아 알잖아 나 좀 피곤해 네게만 참 까다롭잖아 잘 지냈냐고 물어봐도 Do you? 난 아냐 지금보다 조금 더 아파했으면 해
미안해 미워해 아직 널 좋아해 네 지친 모습이 안쓰럽기는 해도 나는 또 아직도 네 눈을 마주칠 수 없는 걸 넌 여전히 내가 참 미워 보이잖아
파랗게 blue blue 우리가 칠해지네 서로의 맘도 파랗게 멍들어갈 때 내 맘은 true true 너와 함께 있을 땐 사랑받던 모습이 그토록 아름다웠는데
미안해 미워해 조금은 좋아해 미안해 미워해 아직 널 좋아해
파랗게 blue blue 우리가 칠해지네 서로의 맘도 파랗게 멍들어갈 때 내 맘은 true true 너와 함께 있을 땐 사랑받던 모습이 그토록 아름다웠는데
음음음음음 yeah 음음음음음 So blue blue blue blue yeah
blue blue blue blue
다음은 우원재의 '시차'라는 노래에요. 제가 블로그를 하면서 '시차'는 글을 안쓴 노래에요.
그런데도 오랫동안 차트에 머무는 걸 보니까 엄청 좋은 노래라고 생각을 해서
들어봤는데 왜 이제 들어봤지란 생각 밖에 들지 않더라구요..ㅋㅋㅋ
이번 쇼미더머니 시즌6는 사실 제가 관심이 없어서 자주 시청하지는 않았는데
그래도 이번에도 좋은 노래들이 많이 나온걸로 알고 있어요.
우원재가 많이 활약한 것도 알고 있구요. 우원재가 이렇게 잘하는 사람인지도
쇼미더머니를 통해서 처음 알았는데 이번 계기로 '시차'를 참 많이 듣고 있어요.
일단 유튜브 영상 준비했습니다.
밤새 모니터에 튀긴 침이 마르기도 전에 강의실로 아 참, 교수님이 문신 땜에 긴 팔 입고 오래 난 시작도 전에 눈을 감았지 날 한심하게 볼 게 뻔하니 이게 더 편해 내 새벽은 원래 일몰이 지나고 하늘이 까매진 후에야 해가 뜨네 내가 처량하다고 다 그래 "야 야, 난 쟤들이 돈 주고 가는 파리의 시간을 사는 중"이라 전해 난 이게 궁금해 시계는 둥근데 날카로운 초침이 내 시간들을 아프게 모두가 바쁘게 뭐를 하든 경쟁하라 배웠으니 우린 우리의 시차로 도망칠 수밖에 이미 저 문밖엔 모두 그래 ‘야, 일찍 일어나야 성공해, 안 그래?’ 맞는 말이지 다 근데 니들이 꿈을 꾸던 그 시간에 나도 꿈을 꿨지 두 눈 똑바로 뜬 채로
We're livin' in a different time zone 바뀌어버린 낮과 밤이야 (yeah) Have a good night 먼저 자 아직 난 일하는 중이야 We are who we are We a-a-are who we a-a-are ohahh Don't you know who we are?
4호선 문이 열릴 때, 취해 있는 사람들과 날 똑같이 보지마 그들이 휘청거릴 때마다 풍기는 술 냄새마저 부러웠지만 난 적응해야 했거든 이 시차, 꿈을 꾸게 해 준 침댄 이 기차 먼지 쌓일 틈이 없던 키보드 위, 그리고 2009년부터 지금까지 계속 "GRAY on the beat ya" 아침은 까맣고, 우리의 밤은 하얘 난 계속 칠하고 있고 똑같은 기찰 타네 걱정한 적 없어 막차 시간은 한 번도 얇았던 커튼이 햇빛을 완벽히 못 가려도 난 지금 눈을 감아야 해 내일의 나는 달라져야 해 우린 아무것도 없이 여길 올라왔고 넌 이 밤을 꼭 기억해야 돼
We're livin' in a different time zone 바뀌어버린 낮과 밤이야 (yeah) Have a good night 먼저 자 아직 난 일하는 중이야 We are who we are We a-a-are who we a-a-are ohahh Don't you know who we are?
밤새 모니터에 튀긴 침이 마르기도 전에 대기실로 아 참, 문신 땜에 긴 팔 입고 오래 녹화 전에 눈을 감고 생각하지 똑같은 행동, 다른 느낌 시차 부적응에 해당돼 지금 내 옆엔 'Loco' 그리고 'GRAY' 모두 비웃었던 동방의 소음이 어느새 전국을 울려대 "야, 이게 우리 시차의 결과고, 우린 아직 여기 산다 전해"
We're livin' in a different time zone 바뀌어버린 낮과 밤이야 (yeah) Have a good night 먼저 자 아직 난 일하는 중이야 We are who we are We a-a-are who we a-a-are ohahh Don't you know who we are?
모두 위험하다는 시간이 우린 되려 편해 (Don't you know who we are?) 밝아진 창문 밖을 봐야지 비로소 맘이 편해 (Don't you know who we are?) 모두가 다 피하는 반지하가 우린 편해 (Don't you know who we are?) We are, We are, We are...
Don't you know who we are?
다음은 아이유의 새 리메이크 앨범에서 선공개한 노래인 '가을 아침'입니다.
'가을 아침'은 제가 블로그를 통해서 부족하지만 소개를 했습니다.
어쨌든 짧게 코멘트를 해보자면 분명 리메이크한 노래임에도 불구하고 아이유의 노래로
착각을 할 만큼 리메이크 또한 잘됐고 아이유의 목소리와도 참 잘 어울리는 노래라고 할 수 있습니다.
네티즌들의 반응을 보면 아침에는 '가을 아침'을 듣고 밤에는 '밤편지'를 듣는다는 반응들도 있었습니다.
'가을 아침'의 가사에 관련하여 안좋은 기사가 올라오기도 했으나 오히려 더 인기있는 노래가 되지
않았나 생각이 됩니다. 이 노래도 아쉽게도 MV가 없습니다.
이른 아침 작은 새들 노랫소리 들려오면 언제나 그랬듯 아쉽게 잠을 깬다 창문 하나 햇살 가득 눈부시게 비쳐오고 서늘한 냉기에 재채기할까 말까
눈 비비며 빼꼼히 창밖을 내다보니 삼삼오오 아이들은 재잘대며 학교 가고 산책 갔다 오시는 아버지의 양손에는 효과를 알 수 없는 약수가 하나 가득
딸각딸각 아침 짓는 어머니의 분주함과 엉금엉금 냉수 찾는 그 아들의 게으름이 상큼하고 깨끗한 아침의 향기와 구수하게 밥 뜸드는 냄새가 어우러진
가을 아침 내겐 정말 커다란 기쁨이야 가을 아침 내겐 정말 커다란 행복이야 응석만 부렸던 내겐
파란 하늘 바라보며 커다란 숨을 쉬니 드높은 하늘처럼 내 마음 편해지네 텅 빈 하늘 언제 왔나 고추잠자리 하나가 잠 덜 깬 듯 엉성히 돌기만 비잉비잉
토닥토닥 빨래하는 어머니의 분주함과 동기동기 기타 치는 그 아들의 한가함이 심심하면 쳐대는 괘종시계 종소리와 시끄러운 조카들의 울음소리 어우러진
가을 아침 내겐 정말 커다란 기쁨이야 가을 아침 내겐 정말 커다란 행복이야 응석만 부렸던 내겐
가을 아침 내겐 정말 커다란 기쁨이야 가을 아침 내겐 정말 커다란 행복이야 뜬구름 쫓았던 내겐
이른 아침 작은 새들 노랫소리 들려오면 언제나 그랬듯 아쉽게 잠을 깬다 창문 하나 햇살 가득 눈부시게 비쳐오고
서늘한 냉기에 재채기할까 말까
마지막으로 소개해드릴 노래는 윤종신의 '좋니'라는 노래입니다.
역주행을 한 엄청난 노래이지요. 윤종신씨가 요즘 예능으로 많이 나오고 있어서
개그맨으로 보시는 분들도 계시는데 '좋니'를 통해서 가수인걸 많이 알리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가끔씩 개그맨으로 보시는 분들이 보이거든요....ㅎ
어쨌든 '좋니'란 노래는 윤종신씨 특유의 목소리와 감성이 완벽하게 이루어진 노래라고 할 수 있습니다.
네티즌들은 감성과 가사, 목소리가 너무 잘어울린다는 반응들이 많습니다.
다행히도 '좋니'는 MV가 있으나 세로 라이브가 있어서 세로 라이브로 가져오게 되었습니다.
이제 괜찮니 너무 힘들었잖아 우리 그 마무리가 고작 이별뿐인 건데 우린 참 어려웠어 잘 지낸다고 전해 들었어 가끔 벌써 참 좋은 사람 만나 잘 지내고 있어 굳이 내게 전하더라
잘했어 넌 못 참았을 거야 그 허전함을 견뎌 내기엔 좋으니 사랑해서 사랑을 시작할 때 니가 얼마나 예쁜지 모르지 그 모습을 아직도 못 잊어 헤어 나오지 못해 니 소식 들린 날은 더
좋으니 그 사람 솔직히 견디기 버거워 니가 조금 더 힘들면 좋겠어 진짜 조금 내 십 분의 일 만이라도 아프다 행복해줘
억울한가 봐 나만 힘든 것 같아 나만 무너진 건가 고작 사랑 한번 따위 나만 유난 떠는 건지 복잡해 분명 행복 바랬어 이렇게 빨리 보고 싶을 줄
좋으니 사랑해서 사랑을 시작할 때 니가 얼마나 예쁜지 모르지 그 모습을 아직도 못 잊어 헤어 나오지 못해 니 소식 들린 날은 더
좋으니 그 사람 솔직히 견디기 버거워 너도 조금 더 힘들면 좋겠어 진짜 조금 내 십 분의 일 만이라도 아프다 행복해줘 혹시 잠시라도 내가 떠오르면 걘 잘 지내 물어 봐줘
잘 지내라고 답할 걸 모두 다 내가 잘 사는 줄 다 아니까 그 알량한 자존심 때문에 너무 잘 사는 척 후련한 척 살아가
좋아 정말 좋으니 딱 잊기 좋은 추억 정도니 난 딱 알맞게 사랑하지 못한 뒤끝 있는 너의 예전 남자친구일 뿐
스쳤던 그저 그런 사랑
여기까지 볼빨간 사춘기의 8일째 음원 차트 1,2위 독점 소식과 멜론, 벅스 ,지니 차트 TOP5 노래들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