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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ID 타이틀 곡 모아듣기/MV/가사

CM_Culture Man 2018. 6. 23. 23:30

#타이틀 곡 모아듣기-EXID편


EXID-Whoz That Girl

EXID의 데뷔 싱글로 가사 내용은 자신을 찬 남자에게 생긴 새 여친이 어떤 여자인지 알고 싶다는 내용입니다.


이 당시에는 솔지와 혜린이 없었고 다미, 유지, 해령이란 멤버들이 있었습니다.


성적은 신인 치고 괜찮은 편이였지만 표절 논란 때문에 많이 비난을 받기도 했습니다.


물론 표절에 관한 것은 그것을 부르는 가수의 잘못이 아닌 작곡가의 잘못입니다.


2012년 4월 30일에 해령, 유지, 다미가 탈퇴해서 EXID는 해체설이 불거졌으나 데뷔 직전까지 갔었던


혜린을 다시 영입하고 소속사에서 보컬트레이너로 활동하던 솔지를 멤버로 전환하여 활동을 재개했습니다.


원래 5월에 컴백을 하려고 앨범까지 준비했었기에, 예상치 못한 상황으로 남았습니다.


현재는 콘서트에서 5인버전으로 불러주지만 음원이 나오지 않아 팬들이 아쉬워 하는 부분중 하나라고 합니다.


EXID- I Feel Good

EXID의 첫 번째 미니 앨범이자, 지금의 혜린과 솔지가 처음 합류해서 발매했던 앨범입니다.


원래는 2012년 6월에 발매하려던 앨범이었으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발매일을 연기하였습니다.


아마도 3명이나 되는 멤버들의 탈퇴들로 인해서 늦어진 것도 연기 된 이유중 하나가 아닐까 생각되네요.


타이틀 곡은 'I Feel Good'이란 노래로 제목과 티저에서는 힙합스러운 이미를 강조하며 변화를 예고했지만


결과물은 클럽튠에 가까웠다는 평이 많았습니다. 뮤비 내용은 멤버들이 알바를 뛰면서 신나는 일탈을 꿈꾼다는


내용입니다. 세탁소, 주차장 안내원, 홈쇼핑, 어린이집 등 여러가지가 나옵니다.


EXID-매일밤

디지털 싱글로 걸그룹 노래 중 알려지지 않아 아까운 명곡 중 꼭 하나로 선정되는 노래입니다.


한국에서는 벅스 1위를 딱 한시간 찍고 차트에서 광탈하며 묻혔는데 유튜브에 게시 된 뮤직비디오의 조회수가


2017년 11월 기준 약 3500만회가 넘었습니다.


'매일밤'은 미니 앨범인 'HIPPITY HOP'의 수록곡이자 LE의 자작곡인 전화벨을 재편곡한 노래입니다.


가을의 쓸쓸함을 노래로 표현했다고 하는데요. 가사 내용을 요약하자면 밤마다 오는 헤어진 전 남친의 전화에


다시 마음이 흔들리는 내용입니다. 뮤직비디오 자체는 상당히 병맛이라는 반응이 많지만


노래 자체의 경우 알려지지 않은 명곡으로 뽑힐 만큼 좋습니다. 뮤직비디오를 본 사람들은


화장이 망쳤다라는 반응을 보이곤 하는데 이는 팬들도 EXID멤버들 역시 인정한 적이 있습니다.


어쨌든 엄청나게 아쉬운 명곡임은 확실합니다.


EXID-위아래

대한민국 대중가요사에 남을 역주행 신화의 주인공을 증명하는 EXID의 '위아래'라는 노래입니다.


2014년 8월 27일에 발매된 싱글인데요. 멜론 진입은 95위로 시작했는데, 앨범 발매와 컴백 활동 시작 이후


꽤 많은 반응이 올라왔습니다. 네이버 실시간 검색어에도 EXID가 올랐을 정도죠.


그러나 결론적으로 발매 당시 반응이 전혀 없었고 멜론 차트 기준으로 하위권에서 오락가락하면서 올라가지


못하자 기획사에선 방송 활동을 정리했습니다. 정리 후에는 행사만 뛰고 있었는데


하나의 영상으로 인해서 모든 것이 뒤바뀔 것이라는 것은 당사자들을 포함해서 아무도 몰랐죠.

EXID의 운명을 바꾼 하니 직캠입니다. 하니의 직캠이 각종 사이트와 SNS를 중심으로 폭발적으로 퍼져나가면서


'위아래'노래가 다시 차트에 진입하더니, 무서운 기세로 급상승하기 시작하더니 공중파 음악 방송에 재출연하게


되고 결국에는 멜론 실시간 차트 1위를 달성하였습니다. 그 이후로 음악 방송 1위를 달성하면서


역주행의 신화는 막을 내렸습니다.


EXID-아예

2014년의 마지막을 강하게 강타한 '위아래'를 이을 EXID만이 소화할 수 있는 힙합 댄스 곡입니다.


재치 있고 개성 있는 가사와 확실한 후크가 인상적이고 이 곡은 적극적이지 못한 남자에게 반응하는 여자를


시크하고 발랄한 'EXID' 다운 느낌으로 표현했다고 합니다. 또 가사에는 '아예'가 많이 들어가는데


일상생활에서 귀찮은 상황을 피할 때 쓰는 '아~예~'를 훅으로 사용해, 강한 중독성을 일으키는 노래입니다.


뮤직비디오에서는 하니와 LE가 2인 1역을 맡았고 모자이크들이 많이 보이는 것이 AV의 모자이크 장면들을


연상시키는데요. 결국에는 복돼지 그림, 인터넷 강사였던 설정으로 뮤비에 반전을 주었습니다.


음란마귀에 씌여 선정적으로 바라보는 행동을 적절히 풍자하였다는 평가를 받기도 했습니다.


EXID에게는 '아예'가 수록 되어있는 앨범이 굉장히 중요했는데요. 결국에는 정주행한 앨범으로 평가받으며


큰 성공을 거두었습니다.


EXID-핫핑크

2015년 11월 18일 자정에 공개된 EXID의 '핫핑크'라는 노래입니다. 작년 11월 18일이 '위아래'가 역주행하기


시작한 기념적인 날이여서 18일 자정에 공개했다고 합니다.


호불호가 많이 갈리는 노래인데요. 공통적으로는 '위아래'와 상당히 비슷하다고 느낀다고 합니다.


통칭은 '위아래 3.0'로 불리기도 합니다. 저도 느끼지만 '위아래'와 비슷한 것 같습니다.


불호 쪽의 의견들을 정리하면 이전 곡들에 비해 노래가 자연스럽지 못하다는 것입니다.


결국에는 나쁘지 않은 성적으로 가지고 활동을 마무리했습니다.


EXID-L.I.E

첫 정규앨범의 타이틀 곡인 'L.I.E'는 일상적인 우리의 거리에서 일어나는 많은 일들처럼 다양한 감정의 변화를


표현했다고 합니다. 이별 후 남자의 거짓말로 인해 생기는 감정 변화에 따라 곡이 진행이 되며


의심의 감정인 '하니', 슬픔의 '정화', 미움의 '혜린', 짜증의 감정인 '솔지' 분노의 감정인 'LE'의 파트별 


감정변화에 따른 가사와 창법이 상당히 인상적입니다.


가사의 내용은 바람핀 남자친구에게 이별을 통보하며 남자에게 저주를 퍼붓는데 '매일밤'의 가사와


묘하게 이어진다는 반응이 있었습니다. 노래가 감정의 변화를 표현하다보니 여러 장르가 섞여서


어색하다는 느낌을 주기도 했지만 평가들은 나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소속사의 여러 문제들 때문에 잠시 주춤한 모습을 보여주었고 솔지가 건강이 악화되어 휴식기에


들어가면서 다음 앨범 성적이 부진하게 되었습니다.


EXID-낮보다는 밤

'낮보다는 밤'이라는 노래는 공감되는 가사와 멜로디가 돋보이는 노래인데요. 이전 앨범의 타이틀 곡들은


섹시 컨셉으로 밀고 간다는 느낌을 주었다면 '낮보다는 밤'은 EXID의 멤버들의 개성이 잘 드러나 있는


멤버들의 개성을 확실하게 느낄 수 있는 노래입니다. 가사는 바쁘고 정신 없는 낮보다 여유롭게 시간을


보낼 수 있는 밤이 더 좋다는 내용이며 여유로운 삶을 살지 못하는 현대인들의 공감을 이끌어 낸다고 하네요.


특이하게 타이틀 곡임에도 불구하고 빠르지 않지만 신나고, 높은 음은 아니지만 시원하다는 느낌을 줍니다.


확실한 것은 부드럽고 듣기 편한 노래라는 것입니다. 저의 경우 EXID 노래 중 '낮보다는 밤'을 가장 선호합니다.


EXID-덜덜덜

타이틀 곡 '덜덜덜'은 떨리는 상태를 표현한 곡이넫요. 가사를 보면 애인에게 잘못한게 있는 남친이 찔려서,


겁먹어서 떨리는 상태인것을 표현했습니다. '덜덜덜'에서는 특히 정화의 보컬이 발전한 것을 들을 수 있는데요.


하니와 혜린이 맡았던 후렴직전에 고조 시키는 파트를 맡아 곡 여기저기서 포인트를 주면서 곡의 분위기를 


살려주고 있습니다. '덜덜덜'에는 솔지가 녹음에 참여하였다는 것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2015년에 EXID는 엄청난 전성기를 누렸고 그 이후 'L.I.E'나 '낮보다는 밤'에서는 꽤 큰 부진을 겪으면서


침체기에 들어갔는데요. 앨범 발매 며칠 전에 드림콘서트에서 완곡 무대를 공개해버렸습니다.


물론 결과는 성공적이였습니다. 11월 21일에는 음악 방송 '더 쇼'에서 1위를 차지했습니다.


아쉬운 점은 솔지가 녹음과 자켓 촬영에는 참여했으나 건강 악화가 우려돼


컴백 활동은 불참하게 된 것 입니다. 또한 뮤직비디오에도 출연하지 않습니다.


개인적인 평가를 하자면 오랜만에 솔지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어서 좋았던 노래라고 생각이 됩니다.


꼭 들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EXID-내일해

EXID의 두번째 싱글앨범으로 지난 해 11월 발매된 미니 4집 'Full Moon' 이후 5개월 만에 컴백한 앨범입니다.


타이틀곡 '내일해'는 90년대에 유행하던 뉴잭스윙 장르의 곡으로, 펑키한 리듬과 레트로한 멜로디 선율을


EXID만의 감성으로 표현하였다고 합니다. 예전과 같지 않은 연인의 태도에 헤어지자는 말을 할거면 '내일해'달라는


재치 있는 가사가 인상적입니다. 음악과 더불어 90년대에 유행하던 패션, 안무까지 재해석했습니다.


LE의 랩이 확실하게 기억이 남고 후렴을 하니가 맡은 선택은 정말로 좋다고 생각합니다.


멜로디 자체가 요즘 가요와 비슷하면서도 다른 느낌을 줍니다. 그게 이 노래만의 차별점이라고 생각합니다.


들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준비한 모아듣기 EXID편은 여기까지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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