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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틀 곡 모아듣기-블랙핑크편


블랙핑크-휘파람

기획사의 앨범 소개에 따르면 초반부에는 808 드럼과 베이스를 사용한 프로덕션을 기반으로 휘파람을


테마로 한 툭툭 내뱉은 듯한 멜로디 라인, 귀를 간지럽히는 물방울 이펙트가 돋보이며, 비트를 갖고 노는듯한


랩과 호소력 있는 가창력을 동시에 맛볼 수 있는 중독성 강한 힙합곡이라고 합니다.


가사는 나를 바라보는 모든 남자들 속에 진정한 사랑은 너 하나 밖에 없다며 그 사랑을 확인하고 싶은 마음을


간절하게 표현했다고 합니다. 데뷔 앨범이자 더블 타이틀 곡인데 그 중 하나인 '휘파람'이라는 곡은


처음에는 투애니원의 하위호환 같다는 평가가 많았지만 이후 평가와는 달리 음원차트 실시간 1위에 모두 오르는


결과를 보여주었죠. 이 노래에서 특히 기억이 남는 건 제니의 파트 중 하나인 '휘파람' 부분이 가장 기억에 남네요.


블랙핑크-붐바야

기획사의 앨범 소개에 따르면 도입부는 유니크한 신스 사운드가 주축이 되고 리드미컬한 래핑이 인상적이며,


요즘 미국 빌보드를 휩쓸고 있는 대세 장르인 댄스홀과 일레트로닉 하우스가 결합된 EDM 곡이라고 합니다.


가사에는 당당하고 카리스마 있는 나를 표현하며 오늘 하루 모든 걸 잊고 너와 춤추고 싶다는 마음을 가사에


담았다고 합니다. 이 노래를 통해서 저는 블랙핑크의 노래는 짧지만 강렬하게 인상을 남긴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물론 개인적으로는 '붐바야' 보다는 '휘파람'이 좀 더 취향에 맞더라구요.


YG가 정말로 공 들여 만든 그룹임을 확실하게 보여주는 것 같습니다.


블랙핑크-불장난

강렬한 드럼 비트가 주축이 되어 리드미컬한 피아노 패턴과 독특한 신스의 반복으로 사운드를 풍부하게 채워주며


후렴구는 불타오르는듯한 느낌을 강렬한 연주로 아낌없이 보여준다고 합니다.


가사는 걷잡을 수 없는 사랑의 불장난을 담았다고 합니다.


필자의 경우 블랙핑크를 떠올리면 다른 곡들보다 '불장난'이라는 노래를 가장 먼저 떠올리곤 합니다.


저번 앨범에도 EDM 곡인 '붐바야'에 이어서 EDM 곡으로 '불장난'이라는 노래를 선보였는데요.


'붐바야'와는 다른 느낌의 EDM으로 특히 가사 중 'My love is on fire'이라는 부분이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특이하게 바라볼 것은 블랙핑크가 계속해서 더블 타이틀 곡으로 앨범을 낸다는 것이죠. 더블 타이틀 곡이


쉽지 않은 도전인데 꾸준히 더블 타이틀 곡으로 컴백을 해서 놀랍습니다.


블랙핑크-STAY

서정적인 기타 리프와 스트링이 가미된 애절한 감성의 컨드리 팝 곡입니다. 각멤버들의 개성 있고 안정적인


보이스로 곡을 리드하며 내 곁을 떠날 것 같은 불안한 마음과 곁에 있어주길 간절히 바라는 마음을 담은 곡이라고


합니다. 지난 앨범에서는 타이틀 곡인 2곡 전부 중독성이 있는 노래였다면 이번 앨범의 'STAY'란 노래는


애절한 느낌을 주는 멜로디와 더 애절한 느낌을 주기 위한 가사로 된 노래입니다.


저의 경우 친구의 추천으로 처음 들어봤는데요. 알게 된 것은 얼마 되지 않았지만 애절한 노래도 잘 소화하는


그룹임을 알았습니다.


블랙핑크-마지막처럼

2017년에 발매된 첫번째 싱글로 곡명은 '마지막처럼'입니다. '블랙핑크'가 이전 앨범을 통해 보여준 감성과는


또 다른 분위기의 밝고 시원한 여름 느낌인 싱글이며, 지금까지 발표한 곡 중 가장 빠르고 신나는 곡으로


새로운 매력을 보여주는 앨범이자 노래입니다. 도입부터 중독성 있는 리드 신스가 귀를 사로잡는 댄스 곡인데요.


4/4킥 리듬에 뭄바톤, 레게, 하우스 등 다양한 장르의 요소가 적절하게 어우러지며, 리드미컬한 벌스 편곡과


상반되는 후렴구의 멜로디를 따라 연주되는 청명한 신스 라인과 사운드 소스의 화려한 멜로디가 적재적소에


사용되었다고 합니다. 필자의 경우 글을 쓰는 입장이여서 좀 찾아보는 편인데 '마지막처럼'이라는 노래 소개는


하나도 이해가 되지 않더라구요. 그래서 개인적인 이 노래 소개를 하자면 중독성 있는 멜로디 위에


주저하는 상대에게 먼저 다가가는 여성의 모습을 보여주는 가사로 블랙핑크 노래중에서 가장 대중적인


노래라고 생각합니다. 블랙핑크 노래 중에서 가장 빠르고 신나서 개인적으로 가장 추천하는 노래입니다.


블랙핑크-뚜두뚜두

타이틀 곡 뚜두뚜두는 마치 블랙핑크가 외치는 주문 같습니다. 강력한 트랩 비트 위에 가미된 


동양적인 퍼커션 리듬과 독창적인 휘슬 리드 사운드는 블랙핑크만의 독특한 색깔을 강조한다고 합니다.


개인적으로 블랙핑크 타이틀곡 중 가장 서양 느낌을 주는 노래가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분명 가사는 한국어인데 멜로디는 서양의 느낌을 받았습니다. 중독성있는 멜로디와 블랙핑크의 색깔을


잘 드러낸 곡이며 가사는 직설적이고 블랙핑크만의 카리스마를 제시하는 노래입니다.


한번 씩 들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블랙핑크는 항상 큰 인기를 끌고 있어서 다음에는 어떤 곡으로 컴백을 할지 기대하게 되는 그룹인데요.


컴백을 거의 1년에 한번씩 하고 있어서 아쉽다는 생각이 들곤 합니다. 물론 그게 오히려 완성도 있는 노래로


컴백을 하기 위함이겠지만 말이죠. 아무튼 새 앨범도 기대하면서 준비한 글은 여기까지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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