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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아이돌 리부팅 프로젝트 - 더 유닛은 2017년 10월 28일부터 KBS 2TV에서 방송 중인 프로그램으로,


총 28회분. 오후 10시 45분에 방송됩니다.


포메이션은 이미 데뷔한 아이돌 중에서 대중에게 인기를 얻지 못한 멤버나 그룹을 대상으로 재데뷔의 기회를


주기 위한 프로그램입니다.


오디션 공고 이틀 만에 350여 명의 지원자가 모였다고 하며, 현직 아이돌 멤버들도 참여 의사를 밝혔다고 합니다.


남겨 각각 9명씩 뽑은 후 남자팀과 여자팀 중 누가 먼저 데뷔할지 정하고 순차적으로 데뷔시킨다고 합니다.


참가 인원은 남녀 각각 250명씩 총 500명이고 최종 인원은 1차 경연에서 합격한 126명입니다.


MC는 가수 , 멘토는 현아, 황치열, 조현아, 산이, 태민이 활동하고 있습니다.


공개된 멘토진 외에도 안무가 김화영이 멘토로 참여하고 있습니다.


#상세

기존의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들은 일반인들이나 연습생들 중에서 데뷔를 한다면 더 유닛은 '재발견'이


주 컨셉입니다. 대표적인 아이돌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인 '프로듀스 101'과는 차이점을 두기 위해서


이런 컨셉을 잡지 않았을까 생각이 됩니다. 참가자들은 현직 아이돌, 이미 데뷔했지만 뜨지 못한 아이돌,


탈퇴한 아이돌까지 확대한 것이 특징인 프로그램으로 대부분 오랫동안 대중들에게 주목을 받지 못하고


해체나 탈퇴를 밟았던 아이돌들, 비인기 멤버였던 아이돌이 등장해서 재기를 노린다는 것이 주요 기획 의도입니다.


참가자 중에는 다이아, 스피카, 티아라, 달샤벳, 라붐, 헬로비너스, 브레이브걸스 등 이미 이름은 많이 알려진


그룹 출신들도 있습니다. 현역 출신이 많은 만큼 실력이 대부분 어느정도 갖춰진 상태여서 전체적인 참가자들의


수준이 높습니다.


#뮤직비디오

2017년 10월 13일 뮤직뱅크를 통해 공개된 '마이턴'의 뮤직비디오입니다. 출연자는 1차 경연에서 합격한 126명이


츨연을 했습니다. 이를 통해서 방송 전 1차 경연 참가자들을 알 수 있었습니다.

2017년 10월 20일 뮤직뱅크를 통해 공개된 남자 출연자 63명이 참여한 '빛'의 뮤직비디오입니다.


2017년 10월 27일 뮤직뱅크를 통해 공개된 여자 출연자 63명이 참여한 '샤인'의 뮤직비디오입니다.


#참가자

유닛 B(남성)

ㄱ. 강현 건민 건우 경하 고호정 기석 기중 김티모테오 ㄷ. 대원 동명 동현 ㄹ. 라윤 래환 렉스 록현 ㅁ. 마르코


ㅂ. 비주 ㅅ. 상일 성준 성학 성호 세빈 세용 세준 수웅 수현 승진 ㅇ. 용훈 웅재 원준 의진 이건 이정하 임준혁


ㅈ. 정상 정하 정훈 제업 주드 준(A.C.E) 준(유키스) 준Q 중희 지안 지욱 지한솔 진 진오


ㅊ. 찬 채진 ㅋ. 칸도 캐스퍼 키아 ㅌ. 타로 태은 태호 ㅍ. 피케이 필독 ㅎ. 하린 한결 혁진 호준 희도


유닛 G(여성)

ㄱ. 가을 강민희 권하서 ㄴ. 나리 ㄷ. 다빈 단아 ㄹ. 럭키 Lena ㅁ. 민트 ㅂ. 박지원 Bomi 비바


ㅅ. 새별 샌디 설하윤 세리 세미 세빈 소야 솜이 신지훈 ㅇ. 아이 앤 앤씨아 양지원 여은 예나 예빈 예슬 우희


유나킴 유민 유정(S2) 유정(라붐) 유정(브레이브걸스) 유지 윤조 은별 은이 은지 의진(소나무) 이보림 이수지


이주현 이현주 ㅈ. 제이니 JOO 지니 지엔 지원 ㅊ. 차희 채솔 채원 ㅋ. ㅌ. 태이


ㅎ. 한비 한서인 한아름 해나 해인 혜연 효선 희진


#방송 출연

11월 17일에 방송한 뮤직뱅크에서 뮤직비디오 미션에서 1등을 한 남자 빨강팀과 여자 빨강팀이 '마이턴' 무대를


했습니다.

11월 24일에 방송한 뮤직뱅크에서 뮤직비디오 미션에서 2등을 한 남자 검정팀과 여자 하양팀이 '마이턴' 무대를


했습니다.

12월 3일에 방송한 비의 컴백 방송에 비와 더 유닛 출연자들이 합동무대를 했습니다.


'마이턴'에서는 뮤직비디오 미션에서 1등을 한 팀들이 센터를 섰습니다. 아마도 이는 최종 18명이 나올때까지는


1등팀이 계속해서 센터를 할 것으로 보입니다.


'안녕이란 말 대신' 노래에서 댄스 브레이크 부분에서 춤을 춘 사람은 찬과 비바입니다.


#비판

1) 타 방송과의 유사점

포맷과 연출, 기획이 엠넷의 '프로듀스 101'과 너무 유사한 점이 많아서 논란이 되었고 비판거리가 되었는데요.


현직 아이돌이나 연습생, 혹은 데뷔했던 아이돌 멤버를 참가시켜 생존자를 가려낸다는 점이 그렇습니다.


참가자만 연습생에서 현역 아이돌로 바뀐 것 뿐이며 그 외에는 '프로듀스 101'과 유사합니다.


2)무색해진 프로그램 기획 의도

처음 기획 의도는 '기존에 데뷔한 아이돌들에게 기회를 주기 위한 재기 오디션' 이었으나 방송 활동은 시작도


안 한 신인그룹에 정식 데뷔 경험이 없는 참가자까지 참가한다는 소식이 알려지자 기획 의도가 무색해졌다며


비판을 받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후로는 '아이돌 재기 프로젝트' 대신 '아이돌 유닛 결성'에 초점을 맞추어


예고편 등이 제작되었습니다.


기획 의도를 접한 네티즌들은 평범한 서바이벌 출신 아이돌이 아닌 다재다능한 아이돌 유닛이 결성되길


바랐으나 막상 보고 나니 '프로듀스 101' 짝퉁같다는 평가를 내렸습니다.


기획 의도는 프로그램의 방향 정도만 제시할 뿐, 꼭 지키라는 법은 없는데요.


하지만 애초에 '기존에 데뷔한 아이돌' 이라며 참가 범위를 만들어 놓고


이후에는 연습생과 배우가 참가한다고 했던 것이 '더 유닛'이 타 방송과의 차별점을 잃게 된 주 원인이 됩니다.


3)불분명한 심사기준

일부 심사위원들이 냉정하지 못하고 감성적으로 심사한다는 비판이 있었습니다. 간절해보이니


꼭 붙여줘야 한다는 식으로 지나치게 주관적인 심사를 하기도 했으며


부트를 주는 기준을 너무 불분명하게 세워서 논란이 되기도 했습니다.


어느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든 초기에는 컨셉을 잡는 과정에 있는 일이기 때문에 이런 비판을 듣지만,


'더 유닛'의 경우는 편집이 너무 허술했고 너무 봐준다는 비판도 있었습니다.


4)갑질 논란

참가 신청자 자체는 많았지만 실력과 화제성을 가진 특정 참가자들의 참여를 위해서 방송사 측에서


소속사에게 압력을 넣어 방송에 참여하도록 했다는 언론보도가 있었습니다.


참여하지 않으면 차후 방송 출연 및 음악방송 등에서 불이익을 준다는 것입니다.


결국 국정감사에서 이 문제가 거론되었습니다. 국감서 '프듀2'·'더유닛' 갑질 지적..공정위 "엄정 조치"


5)발퀄의 편집

초기에는 분량 조절 실패로 탈락자의 무대는 편집되는 편이고 합격자의 무대만 주로 보여 주었습니다.


합격자의 무대마저도 분량조절에 실패해서 시청자들이 왜 뽑혔는지 모르겠는 합격자는 분량이 많이 나오는


사태가 벌어져서 한동안 편집으로 인해서 비판을 받았습니다.


초반 1차 경연이 끝나고서는 편집이 좋아지는 모습을 보였고 피드백해주는 족족 열심히 수정해


편집이 점점 나이지고 있습니다.


아이돌 리부팅 프로젝트 - 더 유닛에 대해서 짧게나마 준비했습니다.


아직 방송하는 프로그램이기 때문에 많은 지적과 비판을 받으면서 시작했지만 나아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더 좋은 방송을 보여주길 바라면서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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