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12월 16일에 방송된 아이돌 리부팅 프로젝트 - 더 유닛에서는 15~16회가 방영되었습니다.


방송된 것은 셀프 프로듀싱 미션인데요.


노래 선정부터 컨셉까지, 모든 무대를 참가자 스스로가 꾸며야 하는 미션입니다. MC인 비와 멘토들의 주도로


보컬, 퍼포먼스, 랩-보컬 부문으로 나눠서 팀이 편성되었습니다. 셀프 프로듀싱 미션 연습 도중에 1차 탈락자가


발생했으나, 팀에서 탈락자가 빠진 인원수 그대로 미션을 진행했죠.


모든 부문 성별 1위팀의 최다 득표 3인(총 6명)이 탈락면제권을 받게 됩니다.


순위에서는 큰 변동이 있었습니다. 

유닛 B TOP9 순위

RESTART 미션 평가 순위 TOP 9

1위

2위

3위

4위

5위

6위

7위

8위

9위

김티모

테오

-

준 (유키스)

1

동현

1

필독

-

고호정

-

기중

1

지한솔

1

대원

1

의진

7


16회 방송 종료 후 TOP 9

1위

2위

3위

4위

5위

6위

7위

8위

9위

준(유키스)
1

동현
1

필독
1

의진
5

김티모테오
4

고호정
1

기중
1

대원
-

칸토
3

15~16회 방송 전까지 꾸준히 남자 1위를 유지하던 김티모테오가

5위로 떨어지게 되었고 지난 순위 공개때 9위였던 의진(빅플로)가 4위까지 올라왔으며 2위였던 준(유키스)가


1위를 올라오면서 TOP9의 멤버와 순위는 많이 변했습니다.


유닛 G TOP9 순위

RESTART 미션 평가 순위 TOP 9

1위

2위

3위

4위

5위

6위

7위

8위

9위

양지원

-

의진

-

예빈

-

앤씨아

1

유나킴

1

우희

1

이현주

1

효선

-

이수지

-

16회 방송 종료 후 TOP 9

1위

2위

3위

4위

5위

6위

7위

8위

9위

의진
1

예빈
1

앤씨아
1

양지원
3

이현주
2

유나킴
1

윤조
7

지원
2

이수지
-

유닛 G 역시 순위 변동은 심했다고 할 수 있는데요. 특히 지난 RESTART 미션까지 1위를 유지하던 양지원이


4위로 떨어졌고 지난 미션 8위를 기록했던 효선이 13위까지 떨어지는 상황이 나왔습니다.


그리고 유나킴은 순위가 5위에서 6위로 떨어졌습니다.


다른 대부분의 TOP9들은 순위가 올라갔습니다.


순위가 확실히 엄청 바뀌었다는 생각이 들구요. 일단 심한 순위 변동의 가장 큰 원인은 대중들의 관심이


떨어졌다는 것이 크지 않을까 생각이 되는데요. 시청률이 최고 6.2%였던 프로그램이 2%대를 기록하고


있는 것으로 보아 화제성이 너무 떨어진 것 같습니다. 그로 인해서 투표를 하던 시청자들도 줄은 것으로


보이구요. 방송이 이제 절반 정도 밖에 남지 않았는데 그 때까지 지금의 시청률도 유지가 될지 의문입니다.


15~16회에서는 안타깝게도 비판의 대상이 있었습니다.


그는 바로 1위였던 김티모테오인데요. 이날 방송에서는 곡 선정 과정에서 김티모테오의 독단적인 곡 선정과


지나친 고집이 논란을 일으켰습니다. 초반에 곡 선정에 너무 시간을 끌어서 멤버들이 답답해했고,


겨우 stay를 선택해서 연습에 들어갔으나 비는 유명하지 않은 곡은 관객들이 공감하기도 힘들고


즐길 수도 없기 때문에 곡을 바꿀 것을 권했으나 김티모테오는 그대로 연습을 강행했죠.


문제는 중간 평가에서도 그다지 좋은 평가를 얻지 못했다는 것입니다. 티모테오는 그제서야 자신의 잘못을


깨달은 모습이었습니다. 하지만 중간에 곡을 바꿀 기회가 있었음에도 무리하게 계속 밀어붙이며


곡에 대한 과도한 집착을 보여 주었고, 조원들의 의견을 제대로 듣지 않는 티모테오의 독단적인


모습에 많은 시청자들이 실망했습니다. 결국에는 티모테오의 팀이 승리를 하면서


비에게 칭찬을 받았지만 시청자들의 눈은 불편해질 뿐이였습니다.


안타깝게 보는 것은 화제성을 위해서 악마의 편집이 들어갔다는 것이죠.


악마의 편집을 확신하는 이유는 그동안 비판을 받아왔던 것들은 대부분이 악마의 편집으로 인해


비춰진 참가자들에 대한 비판이기 때문입니다. 이번에도 역시 악마의 편집으로 생각됩니다.


팬들은 확실한 사실을 알겠지만 참가자에 대해 큰 관심이 없는 일반 시청자들은 그냥


고집세다 라는 생각을 갖을 수 밖에 없겠죠.


아무튼 더 유닛이 절반 넘게 방송을 했습니다. 시작은 거대하게 하는 것처럼 예고를 했지만


솔직히 크게 놀랄 만큼의 방송은 나오지 않았습니다. 다음을 기대하면서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댓글
공지사항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Total
Today
Yesterday
링크
«   2024/05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글 보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