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유, 내년 2월 샤이니 일본 콘서트 참여한다

온유가 샤이니의 일본 콘서트 무대에 오른다는 소식입니다.

샤이니의 일본 공식 홈페이지는 15일 공지사항을 통해 내년 2월 일본 도쿄돔, 도사카 교세라돔에서

진행되는 샤이니 단독 공연에 5명의 멤버가 모두 선다고 밝혔습니다.

공식 홈페이지는 "멤버 5명으로 그려나갈  'SHINee WORLD THE BEST 2018~FROM NOW ON~'의 무대를 

기대해 달라"고 덧붙였습니다.

이로써 자숙 중인 온유 역시 일본 콘서트 무대에 올라 많은 관객들을 만날 것으로 보이는데요.

온유는 지난 8월 12일 오전 7시, 강남의 한 유명 클럽에서 20대 여성 A씨의 신체 특정 부위를

만져 추행한 혐의를 받았고 현행범으로 체포되어 경찰의 조사를 받았었습니다.

수사가 마무리 되지는 않았고 혐의에 대한 결과도 나오지 않은 상황이였지만

지난 12월 4일 온유는 먼저 팬들에게 공식적인 사과를 했습니다.

하지만 팬들의 반응은 싸늘할 뿐이었습니다. 심지어는 온유 탈퇴 요구 성명서까지 나올 정도로

팬들은 성추행 사건에 대해서 신중하게 행동을 했습니다.

SM 시즌 그리팅 상품에는 온유의 사진이 포함되면서 공식적인 복귀를 하는 것이 아니냐는 반응을

불러왔는데요. 예상대로 역시 복귀를 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빠르게 공식 사과를 하지 못한 온유의 실수라고 생각되면서 더 자숙하는 시간을 갖는게

일부 팬들의 마음을 다시 돌릴 수 있는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옳은 판단으로 샤이니라는 그룹의 이미지를 지키길 바랍니다.

준비한 글은 여기까지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