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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의 골목식당, 이젠 비주얼 신경쓰는 식당까지”

'백종원의 골목식당'에 새로운 캐릭터의 식당 사장이 등장해 백종원을 당황케 했습니다.


27일에는 백종원을 당황시킨 타코야키 식당과의 첫 만남이 공개되는데요.


이번에는 '인천 신포시장 청년몰'에서 녹화를 진행했다고 합니다.


이에 백종원과 사장들이 처음 만나게 되었는데


그중 화려한 의상을 입은 타코야키 사장이 눈길을 끌었습니다.


타코야키 집 사장은 의상에 신경을 쓰는 만큼 장사 중에 수시로


거울을 보며 외모 관리를 하였고 심지어는 조리 중 위생 장갑을 던지고


화장을 고쳤다고 합니다.


하지만 백종원의 기습 방문에는 긴장감을 드러냈습니다.


백종원은 타코야키를 먹자마자 "이건 타코야키가 아닌데?"라며 의아해했으며


직접 나선 주방점검에서는 한 달밖에 사용하지 않은 냉장고의 놀라운 상황에


할 말을 잃었다고 전해졌습니다.


골목식당을 계속해서 시청하다 보니 PD의 안목이 의심이 됩니다.


시청률을 높이기 위해서 이렇게 부족한 식당들만 방송에 출연을 시키는 것인지


정말 의문이 많이 가더라고요.


뭔가 절실한 사람보다는 이슈가 될 만한 식당을 고르는 듯한 모습입니다.


프로그램의 취지에 맞게 골목을 활성화할 수 있는 식당을 골랐으면 합니다.


특히 경양식 집 같은 사장의 출연은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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