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전역한 이승기, 앞으로의 활동은?

만능 엔터테이너 이승기가 드디어 전역을 했습니다. 이승기는 31일 오전 충북 증평군 증평읍 1987부대

75대대 위병소에서 전역식을 갖고 만기전역을 했습니다. 지난 2016년 2월 논산 훈련소를 통해 입소한

이승기는 육군 특수전사령부 제 13공수특전여단 흑표부대에 자대 배치를 받아 성실하게 군 생활을 이어왔는데요.

전역을 앞두고 진행된 국방부 병영전문매거진 '월간HIM'과의 화보 촬영에서 이승기는 군생활을 "'성장'이라는

한마디로 표현하고 싶다"라고 전했는데요. 이 과정에서 이승기는 군대 후유증을 토로하며 "걱정스러운 부분이

하나 있다. 군생활에 적응돼서 이제는 자연스럽게 말하는 게 더 어렵다. 인사를 할 때도 자꾸 손이 올라간다.

내가 또 경례를 제대로 안 하는 걸 싫어한다. 말할때도 항상 다나까로 끝을 맺을 거 같다. 그래도 군 생활은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기 때문에 전역 후 차근차근 다시 적응할 문제라고 생각하고 있다"라고 전했습니다.

이승기의 군 전역 소식과 더불어 이승기의 복귀 작품과 앞으로의 연예계 활동을 많은 네티즌들이

궁금해 하고 있는데요. 일단 가장 복귀작으로 추정되는 작품은 tvN 새 드라마인 '화유기'라는 작품인데요.

현재 배우 차승원, 오연서, 이홍기 등이 출연을 확정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12월부터 방송 예정이라고 합니다.

또 영화 '궁합' 개봉을 앞두며 왕성한 활동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특히 예능프로그램에서 많은 네티즌들이

기대하고 있는 프로그램은 '신서유기'와 '아는형님'으로 뽑히고 있는데요. 둘다 참 좋아하는 프로그램이여서

이승기가 출연해도 재밌을 것 같네요. 아무튼 이승기가 드디어 전역을 했습니다.

어떤 활동을 할 지 많이 기대가 되는데요. 천천히 기다리면서 앞으로 이승기의 활동 응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