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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정글의 법칙' 측이 촬영 중인 정준영에게 계속 연락을 취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SBS '정글의 법칙'


한 관계자는 "한국에 있는 제작진을 통해 현지에 있는 제작진과 연락을 계속 시도하고 있다""하지만 이번


촬영지가 워낙 오지다 보니 전화도 메세지도 안 되고 있다. 연락이 안 닿아 안타까워하고 있다"라고 전했는데요.


한국에 있는 제작진이 촬영 중인 제작진과 정준영에게 연락을 하려고 하는 것은 지난 30일 교통사고로 인해서


사망한 故 김주혁 부고 소식을 전하기 위해서인데요. 한국에 있는 제작진은 어떻게든 이 중요한 소식을 전하고자


계속해서 연락을 하고 있지만, 장소 여건상 쉽지가 않아 안타까워하고 있다는 전언입니다.


정준영과 함께 촬영하고 있는 '정글의 법칙'팀은 5일 귀국 예정이라고 합니다.


정준영한테 연락이 안 닿고 있는게 정말로 안타까운 것이 정준영과 김주혁은 과거 '1박2일'을 통해서


만났는데요. 그 이후로도 둘의 좋은 모습이 방송에 나갔었는데 소중한 인연을 잃게 된 상황에서 마지막까지


보지 못한다면 정준영에게는 큰 정신적 타격이 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2일에 발인을 한다고 밝혔는데


아직까지도 연락이 닿지 않아 안타깝다는 생각만 들고 있습니다.


전 이번에 연락이 안되는 것은 엄청나게 큰 문제라고 생각이 드는데요. 2011년도 후반부터 방송을 했는데


비상 연락망이 하나도 없고 해외 촬영이기 때문에 많은 스텝들이 나가는 걸로 알고 있는데 그 중에


한명도 안된다는 것이 놀랍고 사고날로부터 이틀이 지났는데 아직까지도 연락이 안됐다는 것이 사실인지


궁금할 뿐입니다. 방송국이 부고 소식까지 알리지 않을 정도로 잔인하지는 않으리라 생각할 뿐입니다.


만약 가족중에 사고가 생겨도 알릴 방법이 없을 만큼 오지에서 촬영을 하고 있다는 것인데


너무 위험한 프로그램이라는 생각 밖에 들지 않습니다. 부디 일부러 프로그램에 영향있을까봐


알리지 않은 것은 아니길 바랍니다. 2일 날 발인을 하는데 연락이 안되서 많이 안타깝습니다.


꼭 연락이 되어서 조금 늦더라도 찾아가길 바랍니다. 준비한 글은 여기까지 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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