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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EXID의 신곡 '덜덜덜'이 KBS로부터 방송 불가 판정을 받았습니다. 저 또한 소식을 듣고 놀랍기만 한데요.


1일 KBS 가요 심의 결과에 따르면 7일 발매되는 EXID 네 번째 미니앨범 'Full Moon' 타이틀 곡인 '덜덜덜'은


방송 부적격 판정을 받았다고 기사를 통해 전해왔는데요. 방송 부적격 판정 이유는 노래 가사중에 일부가


욕설, 비속어, 저속한 표현을 연상케 한다는 이유라고 합니다.


그래서 과연 어떤 가사가 KBS로부터 방송 부적격 판정을 받게 되었는지 찾아보았는데요.


문제가 된 가사는 'Why don't you 쉿 ma boy'로 KBS는 이 중 '쉿'이 영어권 비속어인 'Shit'을 연상케 한다는


이유로 부적격 판정을 내렸습니다. EXID 측은 해당 부분은 수정, 다시 녹음을 진행해 재심의를 신청하기로


결정했다고 하는데요. 다만, 해당 곡의 음원은 수정 없이 발표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네티즌들의 반응을 보자면 KBS를 비난하기 바쁜데요. 그 중에서도 특히 기억에 남는 댓글을 가져와봤는데요.


"이제 kbs드라마에서 조용히 하라고 쉿하는 장면 나오면 방송심의위원회에 신고하면되는건가"


"전에 악동뮤지션노래 갤럭시도 특정브랜드생각난다고 kbs에서 부적격.. 부적격기준이 너무 주관적인것같음"


이라는 댓글들이 특히 기억에 남더라고요. 아직 신곡을 들어보지 못했기 때문에 KBS에서 방송 부적격 판정을


내린 것인지는 모르겠으나 예전부터 대중들은 신경도 안쓰는 것들로 방송 부적격 판정을 내려서


네티즌들로부터 많은 비난을 받고 있다고 생각이 되네요. 저는 KBS방송을 보면서 항상 생각이 들었던 것이


뭔가 올드한 느낌이 아직까지도 들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거든요. 다른 방송사인 SBS와 MBC와 다르게


구식 느낌이 확 오는 방송사라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전 '덜덜덜' 가사가 조용히하라는 쉿으로 밖에


생각이 안드는데 KBS의 부적격 기준이 상당히 궁금하네요. 아무튼 EXID가 KBS에서 방송 부적격 판정을

받았는데요. 별 것도 아닌 것 가지고 트집을 잡아서 의문이 들긴 한데 가사를 바꿔서 곡 느낌이 바뀌지만


않았으면 좋겠네요. 준비한 글은 여기까지 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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