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붐 율희,탈퇴 결정하다

걸그룹 라붐의 멤버인 율희가 팀에서 탈퇴합니다. 직접 쓴 손편지로 팬 카페에 사실을 알리고 소속사는

이를 통해서 공식입장을 밝혔습니다. 율희는 3일 라붐의 팬 카페를 통해 직접 쓴 편지를 공개하며

탈퇴함을 알렸는데요. 

이는 율희의 손편지 전문입니다. 편지에서는 죄송하고 미안한 마음을 뒤로한 채 팬들에게 전해드리고 싶다는

이야기를 시작으로 그 동안 활동을 하면서의 이야기와 탈퇴를 결정하게 된 이유등 여러가지들을 설명하고

팬들에게 미안하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는데요. 먼저 3년간 라붐으로 활동을 하면서 너무나도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 오면서 그 시간들로 인해 행복하게 활동할 수 있어서 감사했다는 말을 먼저 했습니다.

이어 자신이 앞으로의 진로에 대해서 생각을 많이 했다는 말을 하며 탈퇴를 결정하게 된 이유를

설명을 했습니다. 마지막으로 받았던 사랑만큼 앞으로 하고자 하는 일들과 경험들을 이뤄가면서

주신 마음들 잊지 않겠다는 말로 이야기를 마쳤습니다.

라붐의 소속사인 글로벌에이치미디어는 이날 공식 보도 자료를 통해 '라붐의 멤버 율희가 팀을 탈퇴하게 됐다"고

전했고 소속사는 율희가 연예계 활동에 뜻이 없음을 소속사 측에 여러 차례 알려왔고, 소속사 측은

오랜 상의 끝에 본인의 의견을 존중하여 전속계약을 만료 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네티즌들의 반응을 보자면 좋은 편은 아닌데요. 사실 현명하다는 반응들도 있었지만

라붐이 지난 4월에 음반 사재기 의혹에 휩싸이면서 네티즌들이 부정적인 반응을 보이는 것으로 보이기도 하며

율희가 FT아일랜드의 멤버인 최민환과 공개연애를 하면서 더 좋지 않은 반응을 보이는 것으로 보입니다.

그래도 빠르게 앞으로의 진로에 대해서 생각을 해서 다행이란 생각도 들면서 회사가 일부러

탈퇴를 하게 한 것이 아닌가라는 생각이 들기도 하네요.

아무튼 라붐 멤버인 율희가 탈퇴를 한다고 합니다. 여러가지 비난을 받으면서 좋지 않은 끝으로

마무리를 하고 있는데요. 진로를 잘 결정하길 바랍니다. 준비한 글은 여기까지 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