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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 리부팅 프로젝트 더 유닛이 다시 한번 논란이 되었습니다.
더 유닛은 편집때문에 네티즌들로부터 질타를 받고 있는데요. 단순히 내용의 편집도 문제가 되었지만
이번에는 특이한 케이스들로 인해서 질타를 받고 있습니다.
11월 18일에는 더 유닛의 선공개 영상으로
부상으로 응급실 실려가는 유키스 준 〈더 유닛〉 이 올라왔는데요.
이는 제목만 보더라도 충격을 줄 수 있는 내용이고 누가봐도 제작진의 실수로 밖에 보이지 않는 영상입니다.
네티즌들은 이 영상을 보고 "아무리 시청률이 망했어도 이런걸로 선공개 영상으로 내보내냐"는 반응을 보여주고
있으며 "시청률을 올리겠다고 아픈걸 이용하네"라는 댓글을 남기기도 했습니다.
확실히 사람이 다친 것을 선공개 영상으로 내보내는 것이 제작진의 엄청난 실수라고 생각합니다.
사실 더 유닛이 공개한 영상들중에서 논란이 된 영상들은 이번이 처음은 아닌데요.
더 유닛에 다이아의 예빈과 솜이가 인터뷰를 했을 때
정채연이 항상 중요파트나 센터를 많이 맡아서 속이 상했다는 인터뷰 내용이였는데요. 문제는 이 인터뷰 장면만
너무 부각시키고 전후 맥락을 생략해버려서 백예빈과 정채연이 다툼이 있다는 식으로 방송이 나갔습니다.
실제로 영상이 나간 후에 예빈에 대한 악플이 증가했으며 이미지상의 손상이 있었다고 합니다.
파장이 엄청 크진 않았지만 기사에 오를 만큼 손해가 있긴 했습니다. 악마의 편집으로 인한 첫 피해라고
보고 있습니다. 위에 영상은 원래 제목이 아니였다는 것도 나오고 있어서 제작진이 편집을 너무 못하는게
아니냐는 반응은 방송때마다 너무 쉽게 나오고 있습니다.
가장 본질적인 문제는 선공개 영상도 CUT영상들이 아닌데요. 본 방송에서의 분량 조절이 안되는 것인데요.
탈락자의 무대는 편집되는 편이고 합격자의 무대만 주로 보여주고 있으며 합격자의 무대마저도 분량조절을
하지 못합니다. 왜 뽑혔는지 이해가 안되는 합격자들의 경우는 분량이 긴 편이지만 다른 합격자들은
분량이 너무 적다는 반응이죠. 합격자들의 분량이 일관성 없는 것을 떠나서 취지에 맞는 참가자의 분량이
그렇지 않은 참가자의 분량보다 적다는 것입니다. 1~2회에서는 감성팔이가 너무 심했고 편집이 너무
지루하다는 지적이 있었는데 3~4회에서는 전보다는 편집이 좋아져서 다음회를 기대했지만
5~6회에서는 다시 감성팔이와 지루한 편집 등이 부활했다고 합니다.
시청률을 올려야하지만 KBS가 굳이 엠넷처럼 악마의 편집을 하고 아픈 사람을 선공개 영상으로 내보내서
비난을 받을 이유가 있을까 의문이 됩니다. 앞으로 어떤 방송을 보여줄 지 기대가 되네요.
준비한 글은 여기까지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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