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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추행 의혹에 대해 극구 부인을 하던 오달수


결국에는 성추행을 인정했습니다.


오달수는 지난 2월 15일 처음으로 성추행 의혹을 받았는데요.


26일 오전까지 특별한 대처 없이 계속해서 의혹 제기만 되던 도중에


결국 26일 공식 입장을 내놓았습니다.


공식 입장에서는 성추행 의혹은 사실이 아니라는 말과 출연 예정인 작품에서도


하차 하지 않음을 알렸습니다.


오달수의 공식 입장이 올라오자 네티즌들의 생각은 두 가지로 갈라졌는데요.


피해자의 거짓 폭로와 소속사의 꼼수로 갈라졌습니다.


저 역시도 오달수 라는 배우를 되게 좋은 이미지로 생각을 해서


피해자가 거짓 폭로를 한 것이 아닐까 라는 생각을 했었는데요.


26일 JTBC 뉴스룸을 통해서 오달수에게 성추행을 당했다는 피해자의 인터뷰가 나오며


27일 JTBC 뉴스룸을 통해서 오달수에게 성추행을 당했다는 또 다른 피해자의 폭로가 나왔는데요.


27일 인터뷰를 한 피해자는 바로 연극배우 엄지영이였습니다.


피해자가 직접 뉴스에 출연하여 실명과 얼굴을 공개하며 오달수에게 진실을 요구한 것인데요.


이후 오달수는 출연 예정 드라마였던 tvN 드라마 '나의 아저씨'에서 공식 하차하면서


입장 번복을 했는데요. 결국에는 사과문을 발표했습니다.


오달수의 사과문을 보았을 때 상당히 불편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본인을 '덫에 걸린 짐승'으로 묘사한 것과 성폭력을 '연애'라는 단어로 표현하여


이 글이 과연 사과문인가 라는 생각을 하게 합니다.


오달수와 소속사의 입장 번복으로 인해서 출연 예정인 작품들에는


비상 상태라고 합니다. 통편집은 기본이며 재촬영까지 해야하는 상황이라고 합니다.


오달수의 짧은 생각이 여러 사람들에게 큰 피해를 입혔다고 봅니다.


한 순간의 잘못된 생각으로 천만 요정에서 천만 욕정이 되버린 오달수가


제대로 된 처벌을 받았으면 좋겠습니다.


준비한 글은 여기까지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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