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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계에서 미투 운동이 계속해서 이루어지고 있는 만큼


미투 운동에는 문제점이 보이고 있습니다.


미투 운동을 통해 나오고 있는 폭로들은 수사가 진행되기 전엔


어디까지나 피해자라고 자신들을 주장하는 이들의 주장에 불과하며


폭로대상자 역시 혐의가 확정되기 전까진 유죄가 아닙니다.


하지만 이를 악용하는 사람들때문에 문제가 되는겁니다.

2018년 2월 15일에는 청와대 청원 게시판에 방송인 김어준


성추행범으로 고발하는 글이 올라왔는데요.


언론에 보도가 되자 글을 올린 당사자가 '장난으로 글을 올렸다. 미안하다'는


사과문을 올려 글이 삭제되는 일이 있었습니다.#


이렇게 '아니면 말고' 식의 엉터리 폭로는


한 연예인의 이미지에는 매우 치명적입니다.


위에서 말씀드렸다시피 피해자라고 주장하는 사람들의 주장인데


이런 것들이 기사화되고 자연스럽게 사실인 것 마냥 알려지면서


이미지는 바닥으로 향하게 되는 것이죠.


이런 '아니면 말고' 식의 폭로는 김어준만 당한 것이 아닙니다.

배우 곽도원#1,#2과 배우 선우재덕#을 성폭행범으로 몰아간 인터넷 게시물도


올라갔다가 자진삭제되는 사례까지 나오고야 말았습니다.


이미 우려했던 마녀사냥식 고발은 현실이 되어버렸습니다.


필자의 생각이지만 피해자라고 주장하는 사람은 절대적이라고 봅니다.


지금 상황이 사실을 확인하지 않고 물타기로


확인 전에 매장을 해버리는 상황이니 말이죠.


미투운동을 악용하시는 분들께 말씀올립니다.


성폭행을 당했다고 밝히고 이후의 일어날 일에 대해


자신이 져야할 책임을 책임질 의향이 없다면


미투 하지 마십시요.


자신이 한 말에 책임도 지지 못하는 사람들에게


고발과 폭로는 필요 없습니다.


준비한 글은 여기까지입니다. 감사합니다.


-공감은 필자에게 큰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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