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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오전 워너원 멤버의 개인 팬카페에는 '식사 서포트 긴급 모금'이라는 제목의 공지문에 게재됬습니다.


알고 보니 이 모금이 워너원의 소속사인 YMC엔터테인먼트의 스탭 도시락 추가 후원 요구


따른 것이라는 내용이 알려지면서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팬카페에 올라온 공지문은 "기존에 진행되던 17일, 23일 콘서트 도시락에 스탭도시락 추가 요청 및


24일 콘서트 도시락 추가 서포트로 인해 긴금 모금을 시작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었습니다.


워너원은 오는 15, 16, 17일과 23, 24일에 콘서트를 앞두고 있는데요.


해당 팬카페에서는 굿즈 판매 수익을 활용해 식사 서포트를 진행할 예정이였다고 합니다.


그러나 12일 게재된 긴급 공지문에는 "소속사 측에서 이미 결정된 17일, 23일 도시락 서포트에


서울 60명, 부산 40명의 현장스탭 도시락을 추가 요청했다"는 소속사 요구사항이 추가됐습니다.


또한 "24일 서포트를 맡았던 첫 번째 팀이 예산부족문제로 취소해 두 번째 팀인 저희에게 넘어오게


되었다"는 내용도 있었습니다. 이어 해당 공지문에는 "멤버 도시락 22개에서 갑자기 추가된 서포트로


멤버도시락 11개와 스탭 도시락 140개를 급히 준비해야하는 상황"이라며 


모금이 불가피하다는 사실을 전했습니다. 


이 사실이 알려지자 각종 커뮤니티에서는 YMC엔터테인먼트의 행동을 비판하는 목소리가


나왔습니다. 아이돌 팬들이 도시락 서포트를 할 때 스탭들의 몫까지 챙기는 경우도 많은데요.


하지만 이번 일의 경우는 소속사 측에서 기존 배정 날짜 이외의 날에 갑자기 추가 수량 준비를


요구했고, 그 인원은 너무 많았습니다. 사실 도시락 서포트를 할 때 스탭들의 몫이 꼭 챙겨야하는 것들은


아닌데 대부분의 아이돌 팬들은 같이 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이번에는 소속사가 당연하듯이


요구를 하니 팬들의 입장에서 난처하고 어이없다는 느낌을 받으실 것 같네요.


회사의 내부 사정이 어떻게 되던지 공식 사과를 하고 피드백을 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준비한 글은 여기까지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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