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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듀스48, 논란과 아쉬움만 남긴 채 종영”

시작부터 논란을 안고 시작한 '프로듀스48'이 지난 8월 31일 종영했습니다.


시작부터 일본 출연자들의 우익 논란이 있었고


방송 초기에는 일본 연습생에게 편파적으로 방송을 몰아준다는 비판을 받았으며


특히 미야와키 사쿠라에 경우에는


편파적인 평가를 받은 것이 아니냐는 의혹을 받았습니다.


이후로는 일부 CJ와 관련된 회사의 연습생들에게


몰아주기를 하는 것이 아니냐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그 결과 '위스플'이라는 단어가 생겼는데요.


논란에 대해 찾아 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매우 결함이 많은 주장이라는 것을 아실 수 있습니다.


제가 이번 시즌을 짧게 짧게 보면서 느낀 것은


이전 시즌의 문제점은 전혀 고쳐지지 않았고 새로운 시도를 한 탓인지


추가적인 문제점이 더 늘어났다고 생각이 듭니다.


특히 이번 시즌의 문제점은


제작진의 편애가 심각할 정도로 눈에 띄었습니다.


위에서 언급한 미야와키 사쿠라와 '위스플'이 속칭 PD픽이었죠.


그리고 그룹 배틀 준비 과정에 불공평한 조원 구성 방식을 사용했는데요.


앞부분에 추첨된 조장들이 실력과 인기가 되는 상위권 멤버들과 특정 분야에 특기를 가진


연습생들을 모두 쓸어가버리는 일이 생겨서


뒤에 조장들은 좋은 공연에 필요한 멤버 구성조차 힘들어지는 상황이 벌어졌습니다.


이는 시즌2때부터 있었던 문제인데


고쳐지지는 않고 오히려 더 심해졌습니다.


이번 시즌은 한국과 일본에서 방영되는 프로그램이었습니다만


일본 방송분의 부실한 자막, 이해와 몰입을 방해하는 연출, 후보정 문제가 많은 아쉬움을 남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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