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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사


하루가 하루가 지나도
잊혀지지 않지만 사랑한 시간은 끝
내일도 내일도 생각날
지워지지 않지만 떠나 보내야 할 너

이대로 유리처럼 깨어진 사이
조각난 마음은 아물지 못해 사라져가
다친 내게서 네게서

이별하는 순간조차 내 걱정이 돼
어떠한 소문들이 날 조를까 두려워져
사랑해서 떠난다는 포장을 하고
흐르는 눈물을 닦으며 안녕

우는 널 안아주며 고민을 해
이기적인 내 표정을 감추고
한 없이 슬픈 눈을 보이며 또 안녕

사랑했던 시간과 이별하는 
끝이 다르길 바란 건 아닌데 잊어야 해 
내게서 내게서 
그리고 네게서 네게서 떠날게

이별하는 순간조차
내 걱정이 돼 (걱정이 돼)
어떠한 소문들이 
날 조를까 두려워져 (난 두려워져)
사랑해서 떠난다는 포장을 하고
흐르는 눈물을 닦으며 안녕

우는 널 안아주며 고민을 해
이기적인 내 표정을 감추고
한 없이 슬픈 눈을 보이며 또 안녕

처음 만난 추억도 지우지 못한 채
상처받지 말라며 위로하고 안녕


이번에 추천드릴 노래는 김희철휘인이 부른 '나르시스'란 노래인데요. 사실 이 노래가 크게 뜬 편은 아닙니다.


그래서 더 추천드리는 노래이기도 하구요. 요즘 김희철은 가장 재미있는 연예인이 아닌가 생각이 드는데요.


너무나 예능에서 재밌는 모습을 보여줘서 가수로서의 모습을 모르시는 분들이 많아서 준비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아는형님 마마무편을 다시 보기 하던 중에 알게 되었는데요. 그 당시에 얼마 전까지


김희철의 컬러링이였다고 하네요.

'나르시스'는 SM STATION을 통해서 공개된 음원이고, 강렬하고 웅장한 밴드 사운드와 부드럽게 흐르는 슬픈


멜로디의 대조가 돋보이는 미디움 템포의 락발라드로 자존심때문에 여자를 붙잡고 싶은 감정을 숨기고


헤어짐을 고하는 남자의 이중적인 마음과 이별의 순간을 받아들일 수 밖에 없는 여자의 아픈 마음을 담은


노래라고 합니다. 저도 항상 들을 때마다 생각하는게 항상 외모로 SM에 들어왔다는 김희철의 말에


김희철의 노래실력을 너무 과소평가하지 않았나 생각이 들구요. 마마무의 휘인이 잘하는 것도 알고 있었고


대중들에게 인정도 받은 걸 알고 있었지만 다시 한번 이렇게 잘하는 가수라는 것을 각인 시켜주었네요.


가사 또한 공감이 되는게 '이별하는 순간조차 걱정이 돼 어떠한 소문들이 날 조를까 두려워져 사랑해서


떠난다는 포장을 하고 흐르는 눈물을 닦으며 안녕' 이부분이 자존심때문에 여자에게 헤어짐을 말하는 


남자의 마음을 잘 표현했다고 생각이 듭니다. 이 노래가 다시 재조명을 받을 만한 노래라고 생각이 되네요.


제가 자기 전에 듣는 잔잔한 노래는 아니지만 제가 주로 듣는 감정을 호소하는 노래여서 더욱 좋게 느껴지네요.


자기전에 들어도 괜찮은 노래입니다. 꼭 한번씩 들어보셨으면 좋겠네요.


준비한 글은 여기까지 입니다. 다음에는 더 좋은 정보와 글로 찾아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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