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가사


이 좁은 세상에 나를 남겨두고 

홀로 떠나기가 얼마나 힘이 들었니 

못다한 사랑은 잠시 가슴에 묻어둬 
머지않아 우린 다시 만날 테니까 

내일이 오면 그 고운 눈빛도 추억으로 남을테지만 
아무걱정 마 이별없는 다음 세상에 
니가 먼저 가서 기다리면 되니까 

하늘끝에서 흘린 눈물이 비되어 내리면 
나를 부르는 너의 목소리 찾아 헤메이다 
나도 너를 따라서 세상 떠나는 날 
그 때 한걸음에 내게 달려와 내 품에 안겨줘 

커튼사이로 별빛이 내려와 
뒤척이다 잠에서 깨면 너의 얼굴이 
어렴풋이 보이는듯 해 사무치는 그리움에 목이 메여와 

하늘끝에서 흘린 눈물이 비되어 내리면 
나를 부르는 너의 목소리 찾아 헤메이다 
나도 너를 따라서 세상 떠나는 날 
그 때 한걸음에 내게 달려와 내 품에 안겨줘 

내가 그리워 힘이 들어도 조금만 기다려 
나의 미소와 나의 숨결과 지난 추억까지 
고이 가슴 한편에 묻어 두었다가 그 때 
다시 만날 그 날이 오면 지워줄께


이번에 추천해드릴 노래는 주니퍼의 하늘 끝에서 흘린 눈물 입니다.


우리나라에서 락발라드는 많이 사랑받는 장르인데요. 예전보다는 관심을 많이 받지는 못하지만


꾸준히 사랑받는 장르죠. 그 중에서 주니퍼의 하늘 끝에서 흘린 눈물 역시 많은 사랑을 받은 노래에요.


주니퍼와 하늘 끝에서 흘린 눈물을 아예 모르는 사람은 있지만 한번만 듣는 경우는 적은 편이에요.


아마도 깔끔한 주니퍼의 고음이 한 몫을 하지 않았나 생각이 드네요.


하늘 끝에서 흘린 눈물은 3옥타브 파..?로 초고음 샤우팅이 나오는 노래에요.


남자 평균이 2옥타브 솔~라 정도라고 하니까 아무나 부를 수 있는 노래는 아니라는 것이죠.


이 노래는 나온 당시 TV활동은 거의 없다시피 했고, 라디오를 통해서 곡이 소개되면서 인기를 끌은 곡인데


노래의 인기에 비해서 활동은 거의 없었다고 합니다. 만약 활동을 했다면 더 인기가 많았겠죠.


주니퍼는 깔끔하고 맑은 고음으로 노래를 불러서 특이 기억에 잘 남는 것 같아요.


지난 2015년 '너의 목소리가 보여 2'에 출연하여서 하늘 끝에서 흘린 눈물을 부르기도 했는데요.

나온지가 15년이 지났지만 그때와 같이 깔끔하게 고음을 뽑아냅니다.


제가 락발라드를 좋아해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중독성 있는 노래여서 추천해드리고 싶네요.


준비한 글은 여기까지 입니다. 다음에는 더 좋은 정보와 글로 찾아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댓글
공지사항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Total
Today
Yesterday
링크
«   2024/04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글 보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