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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중단이라는 최악의 방송 사고를 낸 tvN 드라마 '화유기'


촬영 현장에서는 스태프가 추락하는 사고가 있었다고 합니다.


3m 이상 높이에서 바닥으로 떨어져 허리뼈와 골반뼈가 부서지는 사고로


하반신 마비라고 합니다.


사고를 당한 A씨는 MBC 자회사인 MBC아트의 미술팀 소속인데요.


'화유기' 제작사인 JS픽쳐스로 용역을 나온 현장 팀장 역을 맡았다고 합니다.


참고로 JS픽쳐스는 CJ E&M의 계열사입니다.


20년 경력의 베테랑인 A씨는 사고 당시 현장의 한 PD로부터 요청을 받아 작업을 했던 것으로


알려지고 있는데요. 이러한 사고가 터졌음에도 tvN은 23일 밤 '화유기' 첫 방송을 강행했습니다.


지난 24일 방송 지연 사태 끝에 방송 중단 사고를 낸 것도 이 사고의 여파로 보이는데요.


'화유기'의 또 다른 관계자는 "현장에서 사람이 크게 다쳤는데 촬영이나 후반 작업이 제대로


될 리가 있겠느냐"며 "2회 방송 중단 사고는 당연한 일"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결국에는 tvN은 31일 예정된 4회를 결방하고 차주로 미루는 결정을 했죠.


'화유기'의 제작사 측은 A씨에게 제대로 된 입장 표명이 없는 상태고 심지어 현장에서는


A씨의 사고가 밖으로 새어 나갈까 봐 쉬쉬하는 분위기라고 하니 끔찍하기만 합니다.


네티즌들은 제작사와 요청을 했던 PD에게 비판의 목소리를 내고 있는데요.


제작사와 PD의 과도한 욕심으로 한 사람의 소중한 건강이 큰 피해를 입게 되었습니다.


하반신 마비이기 때문에 평생을 지원하더라도 부족하지만


제작사와 PD가 제대로 된 입장 표명과 A씨에게 보상을 했으면 좋겠습니다.


준비한 글은 여기까지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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