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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가 지난 9월 22일 리메이크 앨범 '꽃갈피 둘'을 발매를 하면서


18일에 선공개곡으로 양희은의 '가을 아침'을 리메이크하여 공개를 했는데


'가을 아침'은 음원 사이트의 차트를 장악하는 놀라운 상황을 보여주었습니다.


아이유의 '가을 아침'에선 아이유의 목소리로 공간을 채웠고 아이유의 목소리가


사람들을 집중시키는 힘을 지녔다는 생각도 들게 하였습니다.


항상 깨끗하고 맑은 목소리로 편안하게 노래는 아이유인데


이 '가을 아침'의 가사가 불편하단 기사가 올라왔습니다.


리메이크 앨범 '꽃갈피 둘'은 이미 히트를 치고 있는데


이런 기사가 올라와서 솔직히 어이가 없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ㅋㅋ


가사중에서 '딸각딸각 아침 짓는 어머니의 분주함과 엉금엉금 냉수 찾는 그 아들의 게으림이'


'토닥토닥 빨래하는 어머니의 분주함과 동기동기 기타 치는 그 아들의 한가함이'


이 두 가사가 불편하다는 기사인데요.


이 노래에서 아버지와 아들은 삶의 여유를 느끼는데 어머니만 삶의 여유를 느끼지 못한다는 것이 


전하고 싶은 말인 것 같습니다.


사실 노래도 없고 앞 상황을 얘기하지 않고 저 가사만을 얘기를 했을때 불편하게 바라보는 시각은


어쩔 수 없다고 생각을 하지만 노래도 있으며 앞 상황을 얘기하고 들었을때


가사에 문제점이 있다고 생각하기보다는 어머니를 도와드려야겠다 라는 생각을 하기마련인데


이런 기사가 오히려 불편하다고 생각이 드네요.


어떤 의미로 기사가 올라왔는지는 충분히 알겠습니다.


요즘 들어서 성차별에 대한 의식이 더 많아졌다고 해야할까요..? 어쨌든 대중들의 성차별에 대한 의식이 더 많아졌다고


생각을 하는데요. 분명 아직 차별이 있다고 생각을 하지만 이미 발매가 오래된 노래의 가사를 가지고


지금와서 불편하다는.... 즐거운 연휴에 불편하게 하시네요..

분명 '가을 아침' 가사에 대해서 불편하게 바라보실 분들이 계실 거라고 생각을 합니다.


어떠한 심정인지도 이해가 되지만 가사를 보고 불편하게 바라보시지만 말고


오히려 다가오는 추석인 만큼 이번 추석때 어머니를 도와드리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추가로 아이유의 '가을 아침' MV 올리고 가겠습니다.



제가 준비한 글은 여기까지입니다. 즐거운 연휴에 다가오는 추석. 이번 추석때는 어머니를 도와서


추석을 맞이하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오늘 하루도 좋은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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