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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 아파서 목이 메여서 안간힘을 써봐도
피해 갈수도 물러지지도 않는 이별인가봐
너무 놀라서 자꾸 겁나서 웃음으로 이기려 해도
눈치빠른 눈물이 더 먼저 알고 날 흘러

난 소란스레 사랑했나봐 널 줬다 이내 뺏는 걸 보니
분 넘친 행복을 또 시기했나봐 널 보내야만 하나봐

I miss the love that I shared with you
온 세상이 취한것 같아
눈부셨던 우리 추억이 열 오르듯 비틀대잖아
니 품에 살았던 날들과 꿈꾸었던 사랑이
다 부서져 또 흩어져 향기로
I can't live without your love

내가 못나서 잡지 못해서 돌아 가슴쳐봐도
지워지지도 덜어지지도 않는 사랑인가봐
니가 미워서 누굴 만나서 다시 시작해보려해도
수많은 니 그리움이 날 체하게 만들어

넌 나보다 더 용감한가봐 날 사랑한적 없던 것처럼
잘 살아가는데 날 지워가는데 난 왜 널 못잊는거니

I miss the love that I shared with you
온 세상이 취한 것 같아
눈부셨던 우리 추억이 열 오르듯 비틀대잖아
니 품에 살았던 날들과 꿈꾸었던 사랑이
다 부서져 또 흩어져 향기로

이렇게 하루 이틀이 가고 눈에 멀어져 살다가 보면
언젠간 또 가슴에서도 무뎌지는 거라고
그렇게 말을하기까지 얼마나 싸워야만 할지
보이지 않는 나와 또 볼 수 없는 널 앞에 두고

I miss the love that I shared with you
그 언제쯤 자유로울까
나 이별도 못한게 있어 내 안에 널 데려가는 일
난 그래 괜찮아 오늘도 너 땜에 힘겨워도

이 지독한 내 아픔도 우리가 사랑한 흔적인걸


테이의 사랑은...향기를 남기고를 추천 노래를 가져왔는데요.


제가 원래 테이의 노래를 좋아하기도 하고 갑자기 쌀쌀해진 가을에 듣기 좋은 노래 같아서


가져오게 되었습니다. 이별을 하게 되면 가장 힘든 계절이 가을이라고 하지 않습니까


그래서 사랑은...향기를 남기고를 준비하게 되었습니다. 요즘은 테이의 목소리가 좀 달라져서


다른 느낌이지만 확실하게 느끼는 건 이 노래는 명곡이라는 것이죠. 가끔씩 노래방가서


부르는 노래들 중에서 하나인데 음정이 흔들리지는 않는데 많이 힘들더라구요..;


제가 민경훈 다음으로 좋아하는 가수인데 갑자기 밤에 감성이 터져버려서 글을 쓰게 되었어요..ㅎㅎ


꼭 추천 드리는 노래입니다. 노래 들으시면서 좋은 하루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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