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계에 너무나도 슬픈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지난 30일 배우 김주혁씨가 교통사고로 이별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미 많은 분들이 뉴스나 SNS, 실시간 포털 사이트를 통해서 김주혁의 안타까운 죽음에 대해서 아셨을텐데 다시 한번 전해드리려고 합니다. 지난 30일 배우 김주혁씨가 교통사고로 안타깝게 사망하게 되었는데요. 사인에 대해서 처음에는 심근경색으로 뉴스나 기사에 보도 되었지만 부검 결과 직접적인 사인은 머리 손상이라고 합니다. 지난 30일 오후 4시 30분께 김주혁의 차량은 서울 삼성동 아이파크 아파트 부근에서 전복이 되었습니다. 교통사고 직후 김주혁은 소방대원들에 의해 인근 건국대학교병원을 이송되었으나 끝내 생을 마감했다고 합니다. 이와 관련에 故김주혁씨의 소속사인 나무엑터스 측은 "사고, 사망원인을..
가사적당히 잘 지내고 적당히 아파 아무렇지도 않다면 거짓말이잖아 네 생각에 또 잠 못 드는 오늘 같은 밤 집 앞을 오래 걸어 널 바라보던 난 아직 여기 있는데 내게 안기던 넌 이제 여기 없단 게 슬프기보단 서운하고 쓸쓸해져서 문득 밤하늘을 봐 그리운 것은 다 저만치 별이 됐나 안녕 나의 밤 나의 너 계절은 어디로 흐르고 있을까 오 이 밤 holding on to you 이 밤 holding on to you 별을 이으면 별자리가 되잖아 우리 추억을 이으면 다시 언젠가 사랑이 될까 길 건너 나를 향해서 손을 흔들던 별것도 아닌 얘기에 환하게 웃던 순간순간의 네가 얼마나 예뻤는지 아마 넌 모를 거야 소중한 것은 저 하늘의 별이 됐나 안녕 나의 밤 나의 너 시간은 어디로 흐르고 있을까 오 이 밤 holding..
지난 28일 '아이돌 리부팅 프로젝트 더 유닛'이 첫 방송을 했습니다. 방송 전부터 많은 논란을 일으킨 프로그램인데요. 저 또한 본방을 쭉 지켜봤는데요. 논란이 될만한 점이 많이 보였고 그것들이 전부 논란이 되었기 때문에 어떤 것이 논란이 되었는지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가장 크게 논란이 된 것은 프로그램의 기획 의도가 무색해졌다는 것이 엄청나도 크게 논란이 된 것 인데요. 일단 '더 유닛'의 원래 기획 의도는 '기존에 데뷔한 아이돌들에게 기회를 주기 위한 재기 오디션'인데요. 가장 먼저 기획 의도가 무색해졌다는 것을 첫번째 순서인 '굿데이'부터 느낄 수 있었는데요. 데뷔 3개월 차 신인 그룹입니다. 3개월동안 그들이 대중들에게 많은 모습을 보여준다? 가능하지만 절대로 쉬운 일이 아닙니다. 전 적어도 1년..
배우 나문희 선생님께서 지난 27일 오후 열린 제 1회 '더 서울어워즈'에서 영화 '아이 캔 스피크'로 영화부문 여우주연상을 받으셨습니다. 배우 인생 56년 만의 첫 여우주연상 트로피라고 하는데요. 나문희 선생님은 무대에 올라 "감독이 이 작품으로 여우주연상을 받을 것이라고 하더라. 그때 나는 할머니가 무슨 여우주연상이냐고 했다. 아마 할머니로서 후배들에게 피해를 줬을 것이다. 그럼에도 아직 카메라 앞에만 서면 욕심이 나 염치 불구하고 연기했다"고 전하셨는데요. 이런 진정한 배우분이 56년 만의 첫 여우주연상을 받으셨다고 하니 많이 놀랍기도 하고 대단하다고도 느꼈습니다. '아이 캔 스피크'는 민원왕 옥분이라는 할머니를 통해 위안부 피해자의 아픔을 그리는 작품. 여성이 오롯이, 그것도 여든을 앞둔 할머니 ..
'더 유닛'이 10월 28일 방영이 시작되는데요. '더 유닛'을 방영 전에 알아두면 더 도움될 것을 준비했습니다. 일단 가장 중요한 건 누가 출연을 하느냐인데요. 처음에 남녀 각각 250명씩 총 500명이 참가를 하구요. 1차 경연 후 최종 참가인원은 126명이라고 합니다.영상을 통해서 깔끔하게 '더 유닛'에 최종 참가하는 126명을 알 수 있습니다. '더 유닛'은 10월 28일부터 KBS2에서 오후 9시 15분에 방송이 되구요. 총 14회분이라고 합니다. 원래 해당 시간대에 방송되던 '배틀트립'은 10월 28일부터 4주간 휴방 후 현재 금토드라마 시간대인 11시에 편성될 예정입니다. 비슷한 포맷의 방송인 '믹스나인'이랑 시간대가 안겹쳐서 다행이라는 반응들도 보입니다. 포메이션은 이미 데뷔한 아이돌 중에..
그룹 브라운아이드소울의 나얼이 11월 5년 만에 솔로로 컴백을 한다고 합니다. 이 소식은 가요계에 엄청난 거물이 컴백을 한다는 신호죠. 26일 소속사 산타뮤직에 따르면 나얼은 정규 2집을 작업 중으로 다음 달 신곡을 선보인다고 합니다. 새 음반은 2012년 '바람 기억'을 타이틀 곡으로 한 정규 1집 '프린서플 오브 마이 솔'(Principle Of My Soul) 이후 5년 만인데요. 소속사 관계자는 "정규 앨범을 작업 중으로 11월 싱글을 먼저 공개한 뒤 앨범을 낼지, 두 장의 미니앨범 형태로 나눠 낼지를 논의 중"이라며 "11월에는 팬들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어떤 형태로든 신곡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번에는 어떤 음악을 가지고 가요계를 점령할 지 많이 궁금합니다. 이미 나얼은 '김나박이..
걸그룹 EXID가 11월 7일 'Full Moon'으로 컴백을 한다고 합니다. 24일, EXID의 소속사인 바나나컬쳐엔터테인먼트는 공식 SNS를 통해 베일에 싸여 있던 네 번째 미니앨범인 'Full Moon'의 타이틀 곡을 공개해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는데요. EXID는 최근에 SNS를 통해서 스포일러를 하고 있었다고 말했는데요. 드디어 지난 24일 타이틀 곡명이 공개되었습니다. EXID의 새 앨범인 'Full Moon'의 타이틀 곡은 '덜덜덜'이라는 노래인데요. '덜덜덜'은 신사동호랭이와 EXID 멤버인 LE가 작사, 작곡한 곡입니다. 긴장해서 말이 나오지 않을 때 몸이 떨리는 모습을 형상한 것으로, 거짓말하는 남자에게 떨지 말고 확실히 말하라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소속사 측은 "이전까지 보여준 E..
최시원의 프렌치 불독이라는 키워드로 크게 논란이 된 최시원이 과거 일본 팬클럽과의 인터뷰에서 일본하면 떠오르는 것으로 도쿠가와 이에야스, 도요토미 히데요시, 오다 노부나가를 좋아한다고 말한 사실이 밝혀지면서 다시 한번 논란의 중심에 떠올랐습니다. 과거 최시원이 일본 팬클럽 회지에 실린 인터뷰에서 한 인터뷰 내용이 온라인 커뮤니티에 퍼지면서 논란이 된 것인데요. "일본 하면 떠오르는 것이 있느냐"는 질문에 "도쿠가와 이에야스, 도요토미 히데요시, 오다 노부나가를 좋아한다"고 말했다고 합니다. 이어 "그중에서 가장 가치관이 맞는 인물은 누구냐"는 추가 질문에 "오다 노부나가다. 그가 즐겨 먹었다는 굴 튀김을 찾아서 먹기도 했다"고 설명했는데요. 앞서 최시원이 예로 든 인물들이 일본 전국시대의 무장들이며 특히..
요즘은 드라마보다 재미있다는 것이 가요계 소식인데요. 요즘따라 드라마보다 더 드라마 같은 일이 벌어지는 곳이 바로 연예계입니다. 그리고 실제로 벌어지는 그런 에피소드를 지켜보는 대중은 즐겁고 놀라기도 합니다. 한 순간의 실수로, 또 우연한 기회로 가요계에서 뜨는 이들이 많은데 올해엔 유독 극적인 순간이 많았습니다. 데뷔부터 엄청난 인기를 끌고 있는 워너원부터 음원차트에서 처음으로 1위를 기록한 윤종신, 데뷔 6년 만에 첫 전성기를 맞은 뉴이스트, K팝보이 그룹의 기록들을 다시 쓰고 있는 방탄소년단까지 올해 가요계를 빛낸 가수들이라고 생각을 하는데요. 윤종신부터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윤종신, 믿기지 않는 역주행 지난 여름 음원차트에는 엄청난 기적이 일어났습니다. 바로 윤종신이 가수로서 처음 1위를 달성..
가사너 없는 지금도 눈부신 하늘과 눈부시게 웃는 사람들 나의 헤어짐을 모르는 세상은 슬프도록 그대로인데 시간마저 데려가지 못하게 나만은 널 보내지 못했나 봐 가시처럼 깊게 박힌 기억은 아파도 아픈 줄 모르고 그대 기억이 지난 사랑이 내 안을 파고드는 가시가 되어 제발 가라고 아주 가라고 애써도 나를 괴롭히는데 아픈 만큼 너를 잊게 된다면 차라리 앓고 나면 그만인데 가시처럼 깊게 박힌 기억은 아파도 아픈 줄 모르고 그대 기억이 지난 사랑이 내 안을 파고드는 가시가 되어 제발 가라고 아주 가라고 애써도 나를 괴롭히는데 너무 사랑했던 나를 크게 두려웠던 나를 미치도록 너를 그리워했던 날 이제는 놓아줘 보이지 않아 내 안에 숨어 잊으려 하면 할수록 더 아파와 제발 가라고 아주 가라고 애써도 나를 괴롭히는데추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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