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리네 민박2, 시청자들의 우려는?

2017년 6월 25일부터 2017년 9월 24일까지 약 3달간 방송을 했던 '효리네 민박'이 시즌2로

돌아온다는 소식! 다들 접하셨을 겁니다. '효리네 민박'이 종영을 했을 때 많은 네티즌분들, 시청자분들이

시즌2를 바라고 있었는데요. 결국에는 시즌2로 2018년에 방송예정이라는 소식을 전했죠.

좋은 소식과는 달리 시청자들도 그렇고 네티즌들도 그렇고 우려하는 부분이 있습니다.

시즌1의 최고 시청률은 10%로 지상파 방송이 아님을 생각하면 높은 편에 속하는데요.

과연 시즌2가 시즌1의 시청률을 넘을 수 있을지 특히 우려를 하고 있습니다.

시즌1을 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이효리, 이상순, 아이유의 호흡은 정말로 좋았다고

평가를 할 수 있는데요. 그 세명의 훈훈한 분위기가 방송의 편안함을 느끼게 했었죠.

하지만 시즌2에서는 아이유의 드라마 촬영으로 불참하게 되면서 새로운 알바생을 구해야하는 상황이

생겼는데 과연 어떤 알바생을 JTBC에서 뽑을지 벌써부터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기대와 동시에 우려도 생겼는데요. 새로운 알바생이 여성일 경우 분명 아이유와 비교가 될 것은 확실하다는

이야기들이 많이 나오고 있고 남성일 경우 시즌1때처럼 호흡을 재연할 수 있을지 우려를 하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페이스북에도 올라왔는데요. '효리네 민박'의 방송을 보고 관광객들이

실제 집을 찾아와 담벼락을 넘겨 집 내부를 찍거나, 집 앞에서 대기하고 있다가 문이 열리면

집 안으로 들어갈 수 있냐고 묻는 여러가지의 민폐 행동을 일삼기도 했다고 하는데요.

이런 행동들 때문에 이효리와 이상순은 정상적인 생활을 할 수 없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시즌2를 하면 또 다시 이런 민폐 관광객들이 몰려올 것이라는 우려가 큽니다.

저 역시도 '효리네 민박'이란 프로그램을 즐겨 봤기 때문에 가보고 싶다라는 생각을 했었는데요.

http://tv.jtbc.joins.com/teaser/pr10010705 여기 사이트로 가시면 민박 예약 신청을 JTBC에서

받고 있습니다. 담벼락을 넘어서 들어가고 집 앞에서 대기하고 있는 것보다 

꼭 신청을 하신 후에 당첨되셔서 당당하게 가시길 바랍니다.

준비한 글은 여기까지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