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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계 오늘의 이슈

#2017 MMA #팬덤 간의 갈등

CM_Culture Man 2017. 12. 11. 00:00

2017년 12월 2일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는 '2017 멜론 뮤직 어워드(이하 2017 MMA)'가 열렸습니다.


가수들이 올라와 무대를 했고 아름다운 모습으로 시상을 하는 좋은 시간이였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이면에는 팬덤들 간의 싸움이 크게 일어났습니다.


필자는 이날에 당첨을 통해서 갔었고 그 주변에 있던 팬분들은 다들 공연 매너가 좋은 분들이셔서


팬덤들끼리 싸우는 줄은 몰랐습니다. 단지 주변에 응원소리가 너무 커서 귀가 아팠을 뿐이였죠.


2017 MMA 이후 SNS를 통해서 팬덤 간의 욕설 영상이 확산이 되었는데요. 한 영상에서 어떤 팬덤은


가수 석에 앉는 워너원에게 욕설과 함께 비난을 하기도 했습니다.

영상과 같이 멜론뮤직어워드에서는 팬덤들 간 불쾌한 일이 있었습니다.


그렇다면 과연 이번 한번만 일어난 일이였을까요?


2008년 드림 콘서트 당시 여러 팬덤이 연합해 소녀시대의 공연 10분 동안 야광봉을 끄고


응원을 거부했습니다. 이는 '이프로 사건', '열애설' 등 루머로 인해 소녀시대가 타 팬덤에게


부정적 인상을 준 것이 원인이였는데요. 이후 2014년 SBS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한 소녀시대는


당시의 사건을 회상하며 "아무도 안 온 것처럼 박수도 없고, 환호도 없는 컴컴한 객석을 보며 무대에 올랐는데


나중에 보니 많이 오셨더라"라며 "저희가 올라갔을 때만 야광봉의 불을 다 껐다. 우리 팬들인 핑크봉만 보였다"고


말했습니다. 이런 행위는 2017 멜론 뮤직 어워드에서 크게 일어났습니다.


이 사건에 대해서는 아직까지도 팬덤 간의 갈등이 더욱 심화되고 있는 상태인데요.


다른 말이 필요없이 자신이 좋아하는 가수가 다른 사람들에게 좋은 이미지로 남으려면


다른 사람이 좋아하는 가수를 존중할 줄도 알아야합니다. 특히나 이런 공연에서는 더욱 말이죠.


팬덤을 가지신 분들 공통점은 자신의 가수가 욕먹는 것을 좋아하지 않으신데요.


한번쯤 자신의 가수를 위해 하는 행동이 가수를 비난하게 할 행동이 아닌지 생각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부디 아름다운 공연 매너를 지키는 팬덤들이 되길 바랍니다. 준비한 글은 여기까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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